최근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는데, 언어 전환 직후에 글자가 씹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기에 공유합니다.
일단 cmd나 alt키로 언어 변경을 하는 경우에만, 글자가 씹히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마 cmd나 alt키에 단축키 기능이 연결되어있어서 이런 씹힘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해결책은 cmd키가 언어전환 기능만 하게 바꾸는 것입니다.
저는 cmd키를 언어전환으로 사용하고 싶으니까, 갤럭시 '키 직접설정'에서 cmd키를 '설정 안 함'으로 변경해주세요. alt키를 언어 전환 기능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alt키를 '설정 안함'으로 바꾸시면 돼요.
(빨간색 외에 다른 설정은 제 마음대로 바꾼거라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이렇게 되면 이제 cmd키는 아무런 기능이 없는 키가 됩니다. 이제 이 cmd키에 '언어 전환 기능'만 넣으면 됩니다.
'Key mapper'앱과 shinzuku앱을 사용해서 아무런 기능이 없는 cmd키에 '언어전환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trigger에서 record trigger를 누르고 cmd키를 눌러주세요. 그 다음에는 action에서 언어 전환 기능을 할당하면 됩니다.
key mapper 사용법은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구글링을 통해서 확인해주세요.
1. 위 사진에 파란색 화살표 표시된 '점 세개' 버튼 눌러주세요.
2. 그러면 'Do not remap' 항목이 뜨는데, 체크해제하고 'Done' 눌러주세요.
2. 그러면 'Do not remap' 항목이 뜨는데, 체크해제하고 'Done' 눌러주세요.
그 설정은 이미 해뒀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actions에 알파벳 i를 할당했을때 실제로 입력되는 문자는 ^랑 비슷한 이상한 특수문자입니다. 이럴 경우 키보드 레이아웃이 다를 수 있다는데.. 혹시 이 설정화면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