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점수를 언팩에서 공개하진 않은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전작 S21Ultra대비
CPU 5% 개선
GPU 30% 개선
NPU 73% 개선
언팩시에 게임 플레이 화면까지 연출하며 성능이 좋아졌다고 홍보를 했죠,
새로운 기기의 스펙과 전작기기대비 향상수치들 및
언팩전부터 꾸준히 그걸 최종적점수로 매긴 벤치마크점수까지 나오면서
종합적으로 성능에 기대치가 생겼고,
그 점수를 언팩에서 공개하지는 않았을지언정
성능제한이 아닌 상태에서의 결과가 계속적으로 유출되었죠.
어차피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성능 제한이 걸리는데 테스트 할 때는
최대성능으로만 테스트한 결과가 나온다는 거에요.
점수는 풀 성능으로만 나오며,
소비자는 그 성능을 기대하면서 구매를 하는것이고,
그런데 막상 게임해보니까 풀성능의 반토막이라면
어떤 기분을 들 것 같으세요?
성능 제한을 어느정도나 할 건지 실사용환경과같은 테스트 결과도
같이 알려져야지만 소비자는 새로운 기기의 성능 판단이 가능해요.
벤치부스트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이거라는 겁니다.
GOS라는 강제적인 언더볼팅으로 인해 기대했던 성능에
아주아주 크게 미치치 못하게 되서 (풀 성능의 30~40프로수준)
분노 하는 거라고 또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발열 개선했다는 홍보 또한
결국은 뚜껑을 열어보니 강제적인 성능 제한을 통한 것이었다는 것도 되는데,
왜 그런건 언급 안하나요?
발열을 잡은 대신 실사용 시 그래픽 성능을 작살을 내놨는데요?
저같은 사람은요 그래픽 향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먼저 원신과 같은
고사양 게임이 잘 되겠구나! 뚝뚝 안 끊기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실제로도 체감상 가장 그래픽을 많이 쓰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전반적인 이미지 프로세싱이 빨라지겠네 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매자들이 분노하는 포인트는 거기에요.
두번째 댓글에서 글쓴님도 말씀하셧듯. 게임성능이 구릴것(=홍보한것보다 기대에 못 미칠것)임에도 그렇게 광고한건 분명히 악랄한 것 맞고,
풀 성능에 비하여 성능제한의 폭이 클 것임에도 불구하고(=사용자 체감상 성능이 매우 낮아질 것 임에도)
전체성능을 이용 가능 할 것처럼 홍보한 것 이 문제라고 또 한번 말씀드리구요
그 성능저하의 이유로 대부분의 분들이 풀 성능의 30~40프로밖에 사용을 못하도록 하는 GOS를 꼽는 것이고
글쓴님은 전성비가 별로라 원신같은 고사양 게임에서만 그렇다고 보시는 것 일텐데...
이유가 틀리다고 해서 삼성의 저러한 홍보들이 사기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건지 그것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기만 당했다는 느낌을 받아 S22U 1TB 사전 예약했다가 취소한 사람입니다.
제가 아무리 글을 써봣자 이해가 안되실거같으니
마지막으로 댓 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