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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이미지 클리퍼를 활용해 스티커 알림(엣지라이팅+) 만들어 활용하기
일명 누끼따기라는 기능으로 이미지를 길게 눌러 이미지의 배경과 피사체를 분리해 주는 이미지 클리퍼 기능을 활용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굿락의 엣지라이팅+ 앱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클리퍼 기능은 삼성멤버스 스타즈 나강냉이 님 글을 보고 응용해서 더 재밌게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클리퍼 사용하기 / 자동 영역자르기
이미지 클리퍼 기능은 One UI 5.1 이상 단말에 이미지를 길게 눌러 배경과 피사체를 분리해 주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을 통해 분리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스티커로 저장을 눌러 나만의 갤러리 스티커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다만 클리퍼의 기능은 배경과 피사체가 분리가 가능한 영역라인이 뚜렷해야 하며, 밝은 색과 밝은 색은 이미지 분리가 안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갤러리 앱의 편집으로 이동해서 자동영역맞춤 혹은 수동으로 이미지를 오려낼 수 있습니다.
최근 나강냉이님께서 작성한 스타즈 베스트 활동 관련 글에서 소개된 솜브라 캐릭터를 이미지 클리퍼로 분리하려고 했는데 , 배경이 밝은 톤이라 그런지 분리가 전체적인 컷으로만 분리가 가능해서 영역 자르기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갤럭시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하죠 :)
캡처한 이미지의 편집 아이콘을 눌러준 후 포토 에디터로 이동 후 도구 메뉴에서 "영역 자르기"를 선택한 후
내가 잘라내고자 하는 이미지를 올가미를 통해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미지를 컷팅해 줍니다.
여기서 내가 더 영역을 확장하거나 제거하려면 영역집적 그리기 혹은 선택 해제를 통해 원치 않는 부분은 확대해서 올가미툴을 통해 지워낼 수 있습니다.
오려낸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끝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나강냉이님께서 원본을 제공해주시고자 했지만! 이미지 자르는 리뷰도 필요해서! 잘라내봤습니다 )
이때 테두리 기능을 활용하면 끝 마무리를 다듬어주는 역할도 하면서,
라인이 생기기 때문에 스티커 같은 느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컬러를 그대로 컬러픽 해서 사라진 몸통과 라인 부분을 조금 더 다듬어주고
엣지라이팅 + 캐릭터로 사용하기 위해 닉네임도 슬쩍 지워줍니다 :)
이제 엣지라이팅+에 사용할 캐릭터의 스티커는 저장을 통해 갤러리에 저장을 해 마무리해 줍니다.
엣지라이팅 + 사용자 설정 스타일
굿락에 다시 돌아온 엣지라이팅 + 앱을 설치하신 후 앱 메뉴로 진입해 줍니다.
앱 메뉴 진입 후 최산단에 있는 "사용자 설정 스타일 사용하기"를 활성화해준 후 설정 메뉴로 이동해 주세요.
설정메뉴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티커와 내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있는 목록이 보입니다.
이 목록에서 아까 이미지를 분리했던 캐릭터 스티커를 갤러리에서 불러오기 위해 갤러리 메뉴를 선택해 갤러리로 진입합니다.
갤러리 진입 후 내가 다듬어두었던 귀여운 캐릭터를 불러와주세요.
이미지는 png형태이기 때문에 캐릭터만 깔끔하게 처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스타일 귀여운 캐릭터 스티커 엣지라이팅 설정이 끝났습니다.
엣지라이팅의 다양한 설정은 [링크]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처음 출시 했을 때 기존 엣지라이팅의 컨셉과 많이 달라 아쉬웠지만, 사용하다 보니 다양한 나만의 캐릭터 스티커 혹은 원형 아이콘등을 선택해 알림이 왔을 때 파티클 효과 및 다양한 효과로 알림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잡하고 별 감흥 없이 요란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이게 또 알림을 놓치지 않고 또 귀여운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 알림이 많이 오길 기다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알림을 많이 놓치거나 조금은 색다르게 꾸미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엣지라이팅+의 기능과 함께 이미지 클리퍼 혹은 영역자동 맞추기를 통해 나만의 캐릭터 알림 스타일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Special Thanks To. 나강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