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 프로 360 덮개 센서 관련

[근육질푸키]

이게 은근 짜증나는 설계미스인데... 프로 360 모델 기준으로 덮개를 닫았음을 인식하는 센서가센서가 힌지에 안달려있고 덮개를 닫았을때 하우징하고 맞닿는 부분에 홀센서가 들어가있는걸로ㅠ압니다

다 괜찮은데, 문제는 이게 오작동할때가 많습니다. 하드웨어문젠 아니고 그냥 구조자체의 문제같은데,

1. 버즈를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려두면 버즈에 내장된 자석때문에 화면이 꺼져버립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릴때 매번 방향을 신경써야하네요.

2. 휴대폰 커버케이스도 마찬가집니다. 여기에도 당연히 자석이 들어가있어서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은채로 무릎위에 노트북을 옿려두면 화면이 꺼지네요.

3. S펜도 문제가됩니다. 문제의 부위에 S펜을 가져다대면 화면이 꺼져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센서를 대칭으로 넣어서 1곳에 오작동이 일어나도 화면이 안꺼지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ㅠ 당연히 못넣은 이유가 있었겠죠...? 넣을 공간이 없었거나... 원가문제거나... 전자는 이해합니다.

2세대야 별차이 없을거고... 3세대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여전히 센서가 왼쪽에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