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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한 달 살기

(게시글 작성 시간: 06-29-2021 0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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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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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분 한 달 살기 등록하였는데요,

반납과정에서 사진을 등록하라는 공지만 있었지, 사진 등록하는 프로세스가 없어서, 그냥 반납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하판 모서리에 금이 가있을정도로 충격이 있었더라고요?

이전 글에도 하판이 너무 약해서 클릭된다고 쓰긴했는데, 아마 배송중에 발송한 듯한? 충격에 모서리가 찍혀있고, 그것때문에 거부당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도착한 택배 박스에 우그러짐이 없었다고 하지만, 약한 하판 특성상 어떤 특정한 충격에 의해서도 모서리에 금이 갈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불만이 발생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지에서는 사은품 반납,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내부 부품 유실과 같은 파손의 경우 거절될 수 있다 하였지만, 모서리 하판 금으로 거부 당함 =>  하판을 찍을 생각조차 하지 못함

2. 하판의 약한 강성으로 인해 너무 쉽게 부서지게 만들어 배송중 충격에 금까지 가게된 상황( 사실 배송중 충격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민팃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죠, 민팃에선 박스를 확인해보고 배송중 파손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3.  1번 항목에서와 같이 저는 디스플레이가 온전하고 전원만 켜지면 될 줄 알아, 하판 사진을 찍어둘 생각도 하지 못했음. 사진 등록 프로세스 또한 없었음.

4. 반납하게 된다면 최대한 회사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기 위해, 사은품인 버즈프로는 뜯지도 않았고, 충전케이블도 미사용 상태로 반납하였음. 노트북을 개발시료로 재활용하거나, 전시용으로 재활용할 것이라 예상하여, 패키지나 사은품은 재사용 가능하도록 노력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유로 환불 거부 당함.

 

이번에는 사실 제가 하판 사진을 찍지 않아 그 찍힘에 대해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환불을 우기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지 않은건 제 잘못이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마케팅은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 이벤트를 진행할때는 좀 더 소비자 친화적인 프로세스로 진행해주었으면 합니다.

적어도 소비자에게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프로세스를 만들어주세요( 쏘카도 타기전엔 사진 다 찍어두게 합니다 ) 사진만 찍게 했어도 저같이 억울한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에는 하판 좀 튼튼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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