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프로4가 어느덧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신학기, 취업 등 PC제품에 대해 고민하시고 계실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늦었지만 간단하게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갤럭시북4 프로 14인치 모델인데요. 출시 당시에는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쓰기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냥 그럭저럭 쓰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사람들도 계실겁니다.
14인치를 구입한 저의 객관적인 평가를 드리자면 휴대성으로는 조금 무겁기는 하나 단거리 이동할 때는 들고 다니기 편했고 장거리로는 무게가 조금 있어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자가용으로 이동할 때는 무관)
디자인으로도 고급스럽다라고 할 정도는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14인치에서는 숫자패드가 없어서 숫자나 사칙연산 쓰시는 분들에게는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14인치라서 16인치 이상 제품보다는 약간의 차이로 가볍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성능은 아직까지는 불편하다까지는 아니였으나 고사양 게임이나 작업 하실 때만큼은 고성능 모드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최적화 기준으로 사용하시게 되면 약간의 버벅임이나 느리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고성능 모드로 사용하게 되면 팬소음 때문에 시끄럽게 느껴지기는 하나 유튜브나 영상 보면서 작업 하게 되면은 그나마 거슬리는게 약간 없어지긴 합니다.
갤럭시북4프로가 갤럭시 노트 등 일부 앱들이 연동이 되고 세컨드스크린으로 인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게 장점이긴 하나 고사양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14인치 보다는 16인치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써보고 싶으신 분들은 더 나아가 상위모델로(프로 360 등)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냥 인강용이나 간편한 작업만 한다고 하시면 4프로 14인치 정도면 충분하실거라 봅니다.
이상으로 늦었지만 노트북을 고민하신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