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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024 02:40 PM - 편집 04-11-2024 02:42 PM
PC지난 3월 19일 지마켓 판매자 "한사랑씨앤씨" 라는 곳을 통해 삼성 갤럭시북4 울트라 NT960XGL-X94A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전 구매였고, 프로모션으로 약 40만원의 가격 할인, SSD 2TB 추가, 사전 구매 사은품 등등이 있었습니다.
제품 구매 당시 상세 페이지에는 3월 29일부터 순차 발송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실제 제품은 3월 27일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개봉하고 몇시간 후에 제품 하판이 찌그러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매처에 교환 요청 했고, 구매처는 증빙사진 확인 후 제품을 교환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받은 제품보다 더 충격적이게 제품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위처럼 차마 눈뜨고 못봐줄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삼성 공식인증대리점 이라는 곳이 470만원 하는 노트북을 저따위로 해서 보낸다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하판이 얇게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 였습니다.
재차 교환 요청했고 4월 을 훌쩍 넘어서야 제품을 받았습니다. 이때 당신들을 믿을 수 없으니 SSD를 추가 장착하지 말고
별도로 포장해서 보내라고 했고 그렇게 수령했습니다.
사전 구매한 의미도 없었고, 기분만 더럽게 나쁜 상황 이였습니다.
바로 사전 구매 사은품을 신청하기 위해 삼성멤버스에 접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스타벅스 파우치가 없어졌습니다.
16인치 놋북이고 무게도 상대적으로 있는 편이라 스타벅스 파우치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없습니다.
그래서 판매처에 전화를 합니다.
당신들이 제품에 하자를 만들어 내가 늦게 수령해서 사은품 신청 못했다. 어떻게 보상해줄 수 있겠냐 하니
스타벅스 파우치는 3월 24일에 이미 소진되어 못 준다 였습니다.
물론, 한정 수량 인거 알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한정수량이 3월 24일에 소진되었으면 그 전에 그 사은품을 보고 구매한 사람은 뭐가 돼죠?
소진시 공지 및 안내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그 사은품 소진되었으면 구매 취소했을겁니다.
발송일 한참 전에 발송 다 해버리고 받고 나니 사은품 다 소진됐지롱~ 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취소할 시간을 뺏어갔네요. 어차피 좀 지나면 가격 떨어질 테고 그러면 싸게 산돈으로 파우치 좋은거 사면 되는건데
이따위로 장사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TV, 모니터, 놋북, 스마트폰, 태블릿 삼성제품만 고집했던 제가 ㅄ된 느낌입니다.
이전까지 이렇게 사은품 가지고 문제가 있었던 적도 없는데 진심 짜증 납니다.
더 짜증 나는건 삼성 서비스의 답변, 문의 했더니 거의 5일만에 온 답변이
유관부서에 확인 해 봤는데 소진되서 어쩔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장난하나...
여러분 사전구매 조심하세요.
망가진 상품 받기 일쑤이고, 사은품 눈탱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