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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2025 04:10 PM ·
PC갤럭시북4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나름 헤비유저인데,
쓰다가 너무 불편해서 참다가 글을 씁니다..
1. 노트북 팬 구멍(열 방출)위치를 바닥면이 아닌 키보드 윗면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팬 구멍이 바닥 아랫면에 위치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노트북을 책상에 올려두는데, 그럼 팬 구멍과 접촉하는 책상윗면에 공간이 없어,
팬에서 방출하는 뜨거운 바람이 나갈 공간이 없어져, 다시 노트북위로 올라가고, 다시 그게 아래로 내려가고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걸 침대나 다리 위에 올려놓아도 똑같거든요? 노트북에서 항공소리가 납니다..
이건 설계 잘못아닌가요?
맥북의 경우는 침대에 놓고 사용해도 잡음하나 안들리던데 보니까 키보드 옆에 열방출 구멍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2. 텐키리스 제품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텐키가 있어서 터치패드 위치가 비대칭적인 것이 미적으로 이쁘지도 않고, 텐키리스만 고집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맥북에서 갤럭시북 넘어올 수 있는 유저층)
아쉽습니다
3. 태평양 베젤좀 없애주세요..
진짜 구형 노트북 같기만 하고, 노트북 면적만 커져서 비효율적입니다.
무엇보다 터치패드가 세로로 너무 깁니다
4. 갤럭시북4 프로 16인치 인텔 울트라7, 16기가, 1테라 SSD를 사용하면 나름 갤럭시북 중에서도
고사양을 구매한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기본적인 삼성노트 어플을 구동해도, 렉이 걸릴 때가 많습니다..
전력제한이슈도 있다고 들었고..
이럴거면 굳이 울트라7와 16인치를 구매할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죠..
갤럭시북4 울트라도 성능은 좋더라도 기본 전력제한 때문에
사실상 갤럭시북4 14인치 일반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하는 것 같은데
갤럭시북의 성능, 디자인 좀 잘 보완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발열 위치만 제발...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발열이 성능 저하의 가장 큰 요인같은데, 이 설계는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다 책상이던 어딘가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이 99퍼센트 일텐데..
왜 발열 공기를 내뿜을 수 있는 공간을 막아놓는 설계를 고집하는 것일까요??
혹시 제가 모르는 삼성의 공학기술적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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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2025 05:08 PM ·
PC2. 큰 사이즈 기준 숫자키 빼는 건 선호도 측면에서 크게 갈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없는게 좋은데 반대로 큰 노트북에 그게 없으면 업무적으로 매우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3. 베젤을 이야기 하다가 터치패드를 이야기하시는 건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4. 북4 시리즈는 이번에는 진짜 다르다던 똥텔의 12세대 CPU 덕분에.....발열도 이 녀석 덕분입니다. 13세대는 진짜로 달라지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