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쓰기 앞서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글로 보기에는 딱딱하고 폭언같이 보일수 있으나..실제 글을 막 욕하고 폭언하는게 아니라는점 일단 말씀드릴게요.
제가 바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얼마전에 갤럭시북 플렉스2를 구입했는데 최근 커뮤니티를 살펴보니 소프트웨어적으로 보니까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 글 말고 다른 글에서도 여러개를 쓰긴했지만..여러가지 방면에서 통합해서 쓰겠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너무 하지 않습니까?
하드웨어적인거면 몰라도 소프트웨어적인걸로 가능한데 왜 안해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신제품 출시하고 이런거는 잘 압니다만...그래도
이온2나 플렉스2 같은경우는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 엄청 막 따끈따끈한 신제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의 신제품아닌가요?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소프트웨어적인거,호환성,연동성때문에 애X로 가고 싶지만 애플에서는 윈도우에서 하지 못하는게 있어 어쩔수 없이 윈도우를 쓰는거고 소프트웨어적인거 그렇게 잘되어있어 A/S 그래도 잘되는 대기업인 삼성 노트북을 믿고 샀는데 이거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
1. Samsung Settings의 소프트웨어 적인 문제
1) Samsung Settings 1.5의 여부
최신 갤럭시북에서는 Samsung Settings 1.5를 지원하고 있고 이온2나 플렉스2 Samsung Settings 1.2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안해주는건지 여부가 궁금하네요.
예를들면 출시한지 2~3년이면 그럴려니 합니다. 근데 출시한지 이제 1년 되가나요? 2년도 안됬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너무 지원을 안해주고 신경도 안해주고 너무 부실한거 아닌가요?
노트북 플러스2, 이온2, 플렉스2는 아직 디지털 프라자에 가면 아직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플렉스2 같은경우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판매중이고요. 그러면 소비자를 생각해서 소프트웨어를 좀 더 생각해서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보면 구형 노트북에 비해 최신 노트북이 소프트웨어 지원을 더 안해주는거 같습니다.
2017년에도 판매되고 있었던 최신 사양에 맞춰서 나왔던 삼성노트북5도요 이때 당시에는 마이크로 소프트 스토어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때입니다. 물론 이때는 윈도우10 극초반 Samsung settings UI를 기반으로 한 앱이 깔려있었고요. 그런데 추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가 확대 되면서 윈도우10 스토어 활성화된 시점에 맞춘 추가적으로 Samsung setting 1.0도 다운로드 하여 실행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amsung Settings 1.5는 지원도 안되고 다운로드도 안된다니요..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공식 지원은 안되더라도 다운로드는 가능하게 해줘야 맞지 않겠습니까?
2) Samsung Settings의 다크 모드
윈도우10에서 다크모드가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그런데 Samsung Settings 1.2는 다크모드 지원도 안되고 아직도 라이트라니요
심지어 지금은 윈도우11까지 나왔습니다. 윈도우10이든 윈도우11에서 다크모드를 하면 뭐합니까 Samsung Settings 1.2는 고정 라이트인데
Samsung Settings 1.5를 해줄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다크모드라도 되게 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3) 노트북 성능 조절
또한, Samsung Settings 1.5에는 무소음 모드랑 최적화 모드 시 마이크 사용이 있습니다.
Samsung Settings 1.5을 지원하는 최신 갤럭시북에는 여러개 넣어주고 갤럭시북 이온2나 플렉스2 Samsung Settings 1.2에는 이 3가지만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소프트웨어적으로 장난치고 너무 하네요.
(그런데..굳이 Samsung Settings 1.0, Samsung Settings 1.1, Samsung Settings 1.2 , Samsung Settings 1.5 이렇게 일일이 만드는게 맞는건가...? 좀 의아하긴 하네요. 보통 같으면 한 앱을 내놓고 윈도우 버전과 사양에 맞게 추가 업데이트 하던데..)
2. 삼성 업데이트내 삼성 앱스 아이콘
이제는 하다 하다 아이콘까지 차이 두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콘 보니 고전 아이콘이라해야 되나요? 디스플레이 컬러 프로파일, 컬러 엔진, 시간 동기화 서비스 이런 아이콘이 처음에 갤럭시북 프로나 360를 보유하고 있지만 똑같은 아이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북 삼성 앱스 내 아이콘 Color Engine은 아이콘이 고전이 아닌 삼성 업데이트, 리커버리 이런류 아이콘에 비슷하게 맞춰서 나왔네요.
이거 말고도 다른 앱들도 아이콘이 저렇게 바꼈을거같은데 이런 사소한것도 아이콘 바꿔줬으면 하네요.
게다가 제가 예전에 쓰던 삼성 노트북 5 같은경우는 삼성 노트북 5 삼성 테마에서 삼성 노트북9 always 삼성 테마에 맞춰서 배경화면까지 업데이트 해줬는데 이건 안해주나요? 나중에 해줄려나..요?
3. 갤럭시북 부팅 로고
그래도 갤럭시북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는데 최근에 나온 갤럭시북은 부팅로고가 SAMSUNG Galaxy 나오고 기존에 있던 갤럭시북은 그냥 SAMSUNG이라고 뜨는데 네이밍을 갤럭시북으로 달고 나왔으면 똑같이 SAMSUNG Galaxy로 바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휴대폰도 안해주는거 보니 해줄꺼 같지는 않지만
이럴꺼면 그냥 갤럭시 노트북 플렉스2, 이온2라고 이름 붙여주지 그랬어요. 왜 갤럭시북이라는 이름을 붙여가지고..
어쩌다가 너무 감정적으로 쓰다보니 갤럭시북 프로2나 몇년뒤에 나올 이런류의 최신 노트북에 나오면 플렉스2,이온2도 꼭 해줘야 되느냐,다른노트북에도 최신 노트북이 나올때마다 계속 반드시 적용해야되느냐 이런식으로 말하게 되었는데..그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플렉스2와 이온2는 오래된 모델도 아니고..1년 정도 됬는데 그래도 완전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비슷하게는 해줄수 있잖아요. 소프트웨어에 신경을 써서 좀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ㅠ. 그렇다고 소프트웨어로 이런 사소한거 때문에 최근에 구입한 노트북을 또 다시 프로/360을 사야되니 뭐니는 좀 아니잖아요 ㅠ
코로나때문에 다들 힘들고 개발자분들, 담당자분들, 상담사분들등 삼성 직원 분들 이렇게 다 힘든건 알겠지만..그래도 내놓은 제품인데 너무 최근 노트북에 관심 가질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