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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3:32 PM - 편집 07-07-2022 03:55 PM
PC1년 전에 삼성 스마트모니터 M7을 구매하여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모델명이 살짝 바뀐(LS**AM70* -> LS**BM70*) 2022년형 M7 모니터가 나온 듯 합니다.
보아하니, 겉모습은 차이가 전혀 없고..
내부에 타이젠 버전만 업그레이드 된 듯 합니다.
스마트 기기의 경우, 펌웨어의 지속적 업데이트가 중요합니다.
2022년 M7 모델이.. 2021년도 M7 모델 대비.. 내부적으로 하드웨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제가 뜯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동일한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끊어버리고.. 모델명만 살짝 바꿔서 재 출시를 해야 했었나 아쉽습니다.
이는.. 말하자면..
똑같은 갤럭시 S21을 판매하면서, android 11버전과 android 12버전을 따로 팔면서
초기 android 11버전 구매자에게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것과 동일한 일입니다.
...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각종 기능이 추가되는 것에 대한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홍보를 보고.. 사야되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미 1년만 지나도 동일 제품(M7)의 모델명만 살짝 바꿔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끊어버린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구매하시더라도, 내년에 바로 팽 당하게 될 것이라는 합리적 추측이 가능하죠.
(실제, LS**BM70* 버전이 나온 이후, LS**AM70*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바로 끊기고,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이 왜 이러한 형태의 정책을 펴는지.. 저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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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3:53 PM - 편집 07-07-2022 03:57 PM
PC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3718865
찾아보니 동일 모델을 숫자만 바꿔서 기존 제품 끊은 그런 유형은 아니네요
"2022년 M7 모델이.. 2021년도 M7 모델 대비.. 내부적으로 하드웨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제가 뜯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동일한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끊어버리고.. 새로운 모델로 출시를 해야 했었나 아쉽습니다."
- 스펙 변경 사항 확인을 안 해 보셨으니 동일한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 끊고 새 모델 출시라고 해석하시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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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4:09 PM ·
PC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LS32AM700UKXKR/
32인치 모델 기준으로 검색해서 봤습니다만 올해 4월에도 업데이트가 올라온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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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4:26 PM - 편집 07-07-2022 04:28 PM
PC핸드폰을 쓰시면서도 느끼셨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제품이 개발과 함께 펌웨어도 제작에 들어가는데 출시 시기가 지날 수록 단계가 변합니다. 초기에는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계속해서 버그 수정을 많이 하고, 필요에 따라 기능이 추가 되거나 변경 되기도 하죠. 그리고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나면 유지보수 단계로 들어가서 남은 잔버그 수정이나 보안패치 정도로 갑니다. 분명 사용하시는 제품도 초기에는 이런 저런 신기능 추가나 변경 등이 몇 차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해당 모델이 앞으로 신기능 추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현재 펌웨어 업데이트가 끊겼다 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업데이트가 끊겼다 라고 말할 때는 치명적인 보안패치 외에는 추가적인 패치 자체도 전혀 나오지 않는 정도를 지칭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 다른 모델들은 얼마 정도 기능 업데이트를 받았었는지 찾아보시면 조금은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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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4:41 PM ·
PC그러한 형태의 개발 사이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함입니다.
소위 말하는 유지보수 단계로 들어가면 최소한의 패치만 제공되죠.
제가 다른 삼성 기기도 많이 갖고 있지만, 특히 M7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 스마트모니터 라는 점
- 2021 M7과 2022 M7의 메인 칩셋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측되어, OS포팅 작업량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즉된다는 점
입니다.
삼성이 매년 타이젠 OS 버전업을 하지만, 기존 모델의 타이젠 OS패치는 전혀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TV는 그러려니 하는데.. 스마트모니터는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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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04:52 PM ·
PC이게 모바일과 달리 판매량이나 사업 규모 등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해서 그만큼 대응도 모바일만큼 못 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조사 사정이고 유저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쉬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탄탄한 사후지원이 뒷받침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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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22 10:49 PM ·
PCm7 32인치 21년 10월생산품 11월구매후 제품맘에 들어 m7 43 인치21년 11월 생산품 12월말인가 1월초에 구매 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개선품이라고 내놓고 심지어 가격도 그대로 팔면서 1년도 아닌 반년 밖에 안된 기기를 차별하는 건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신제품을 빨리 구매하면 충성 고객으로써 더 잘해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xbox 게임패스 유저라 이번 게이밍 허브 기능 당연히 될줄 알았습니다 21년 제품이라 안됀다내요..?? 장난칩니까?? 요새 사물 인터넷 시대라 전자제품은 판매도 중요하지만 사후지원도 너무 중요한 요소라 생각 하는데 삼성은 물건 팔면 끝인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사운드바도 구입후 어플 업데이트 안해줘서 있는 기능도 못쓰고 이번 스마트 모니터까지 이러니까 정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집니다 앞으로 제품구매할때 심각하게 고려할꺼 같습니다 삼성 직원분들 반성 하세요
참고로 내일 자잘한 문제점 참고 쓰려했으나 as 접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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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022 01:49 AM - 편집 07-08-2022 01:56 AM
PC21세기 스마트 시대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ㅜ.ㅜ
저는 진짜 M7 출시 초기인 2021년 1월에 거의 나오자마자 구매했는데.. 1년만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돌이켜보면.. 일반 모니터에다가.. 저렴한 구매비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OS업데이트를 해 주는 android tv stick 또는 apple tv를 쓰는 게 합리적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