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콜백와서 삼성측에서 잘못이 있다는 부분은 인정했습니다. 제대로 사과도 받았고요 그러나 교환 환불 대체 제품 대여는 없다는 입장만 번복할 뿐이에요. 1주 가까이 모니터없이 생활하는 건 달라지지 않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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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충성고객이었으나, 성의 없는 대처와 해결에 다시 실망했네요. 일주일동안 노트북으로 겨우겨우 버틸수밖에 없겠네요. 이게 맞는지..
앞으로 리뷰별로인건 걸러야겠습니다.
삼성 브랜드 네이밍만으로는 이제 못믿는 시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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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제대로 해결이 안된다면 다른 군데서라도 자문을 묻는게 맞나싶네요. 저도 일키우는 것은 싫은데 괘씸한 마음이 들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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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초 당시로서도 고가인 해당 디스플레이를 구매하였습니다. 타이젠 os 자체의 느림은 있었으나, 화질이나 여러가지 기능이 매력적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에 데스크탑 본체를 디스플레이 단자로 연결시 잘 인식을 못하고(화면이 안나오거나 소리가 깨짐), 7.1채널 삼성 자사 홈씨어터도 스테레오로 인식하는 기능 불량을 보여줬습니다. 케이블이 문제인가 싶어 정품외에도 여러가지 케이블을 구매하여 교체해봤으나 더 안좋아지기만 했습니다. 이에 초도 불량을 의심하여 바로 삼성측에 문의하고, 기술지원도 요청했으나 케이블이 문제일거다, 윈도우 환경이 문제일거다, 다른 문제가 있을거다며 초도불량을 일축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다른 리뷰처럼 문제가 많은 제품일수 있겠구나 생각이들었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그래픽 카드 교체 및 윈도우 상담센터 문의, 케이블 재구매 포맷 및 드라이버 재 설치 등등 여러가지를 해보았으나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 결론은 모니터문제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없어 hdmi 단자에 물려쓰다 이제야. 다시 해결을 보려 기사를 요청했으나 대응이 참 가관이었습니다. . 기사분이 모니터를 저희 집에서 메인보드까지 교체하였으나, 이제는 아예 신호조차 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1주일동안 수리센터에서 수리를 하고 보내준다는 거였습니다. . 제 입장에서는 거의 4개월 넘게 끌고 온 문제 이고 디자이너이자 창업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크게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항의하였으나 '우리는 소비자 보호법에 맞게 하고 있다.' '다른 환경이 문제 일수 있다'며 앵무새같은 답변만 듣는것이 감정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에 이건 해결책이 아닌것 같아 전화로 상담사 분께 엿주어 보았더니, 두시간있다 다른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줄것이다. 일단 현장에 있는 기사 의견을 따르는게 좋다며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시간 뒤에 있을 전문 상담사의 해결을 기대하며 디스플레이를 수리보냈습니다. . 그러나 두시간뒤 돌아오는 상담사의 답변은 '교체, 환불, 다른 제품 대여등 어떠한것도 안된다.'였습니다. . 그러한 점에 저는 애초에 초도불량을 교환해주었거나, 2시간전 상담사가 현장기사의 말에 따라라는 말만 안했어도, 바쁜 일을 해결 후 모니터를 맡겼을 것이라고 삼성측의 대응 및 커뮤니케이션 미스였음을 지적하였습니다. . 그러나 고객지원팀 박X호 상담실장은 비꼬는 듯이 나는 문제를 모르겠다, 문제를 모르는게 문제인것이냐며 얘기하였습니다. 자신은 기술을 상담해주는 사람이지 이런 해결책을 주진못한다며 계속 비아냥 거리는 말투가 더 감정이 상하더군요. 애초에 소비자 보호법 보호법 이분도 반복하시는데, 소비자 보호법이 기업을 위한 방패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 고객지원팀의 실장이라는 분이 다른 상담사를 연결해주거나 해결책을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는게 그 직책에 맞는지 의심스러웠고요. . 저도 감정적이게 말씀들을 드린건있고 분명 잘못한점이 있겠지만 일방적으로 소비자탓으로 모는 삼성측의 대응에 실망했습니다. 나름 오랜 충성 고객층이었는데 말이죠. . 세시간뒤에 또 다른 상담사의 답변을 약속 받았으니, 수리시간까지 6~7시간을 바쁜 와중에 감정소모를 했네요. 지금도 하고있고요. .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한 다른 컴퓨터 커뮤니티들에서 자문을 구할생각입니다. 비판이 많은 제품이던데 참고 하고 살걸 그랬네요. . 다소 글이 길고 감정적인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