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 소리 크기가 굉장히 크다는 점입니다. 현재 Windows의 사운드믹서 마스터 볼륨을 2로 맞춰두었을 때 노트북 자체 스피커로 듣는 30-40정도 되는 크기의 볼륨으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세심한 볼륨 조절을 위해 현재 마스터 볼륨 2에 대한 음량을 30-40으로 재설정하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 서드파티 이어폰에 적용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살펴볼 문제이긴 합니다.(3.5mm 이어폰 잭에 대해서는 테스트를 안해봤거든요) 현재 무선 이어폰(버즈 라이브 및 버즈 프로)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적어도 볼륨을 조절할 수 있을 정도의 소리 크기를 받고 있거든요.
확실한건, USB-C 이어폰에 대한 볼륨 출력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기존 3.5mm와 USB-C에서 보낼 수 있는 전력량의 차이 때문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