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사운드카드의 볼륨조절 버튼을 누르면 본체에서 볼륨조절한것과 똑같이 작동해서 편하네요.
저는 사무실에서 덱스를 이용하는데요, 같은 자리에서 쓰다보니 충전을 해야하는 블루투스보다는 유선 이어폰이 편리할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s20+을 사용중인데, usb-c를 HDMI와 연결하면 이어폰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없었습니다.
모니터에는 HDMI 출력단자 (3.5mm)가 있지만, 여기에 연결하면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usb 사운드카드를 구매했고요. 결과적으론 잘 작동합니다.
어차피 일하면서 잠깐잠깐 듣는거라, 음질은 잘 모르겠네요. 크게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덱스가 연결된 채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덱스가 연결돼있을때 전화가오면 자동으로 스피커폰으로 전환돼서 사무실에서 쓰기 불편했는데요,
마이크가 있는 이어폰을 꽂으면 덱스에 연결한 채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이어폰은 3.5mm 단자 하나에 마이크와 스피커가 동시에 있으니, usb사운드카드도 3.5mm 단자 하나에 마이크와 스피커 둘 다 연결할 수 있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마이크를 따로 연결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덱스 구성하면서 한가지 팁은, 핸드폰을 덱스패드에 꽂았다 뺐다 할때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덱스 패드를 모니터 뒤에 두고, c타입 usb 3.1 연장선을 이용해서 선만 앞으로 빼두고 충전하듯 선으로 바로 연결하니 공간도 절약되고 상당히 편합니다. 충전도 물론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