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UN에서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으로 푸른 하늘 메이커스인 제가 3주 동안 3가지 주제로 푸른 하늘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첫 번째 주제인 메일함 비우기를 진행해보려고 해요!
요즘 시대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메일은 거의 필수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이메일은 매일같이 필수로 사용한답니다.
저는 네이버 메일을 메인으로 사용 중인데요, 가끔은 네이버 홈에 들어가서 수신된 이메일을 보더라도 확인하기 귀찮거나 삭제하기 귀찮아서 방치해놓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게 방치를 하면 하루하루 조금씩 쌓여가는 거죠!
얼마 전까지 안 읽은 이메일이 49개가 있었는데 며칠 방치하다 보니 순식간에 72개로 되어 버렸네요 😅
이렇게 이메일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불필요한 이메일도 쌓이게 되고, 그렇게 하나하나 쌓여가는 이메일들이 어마 무시하게 모여서 지구를 뜨겁게 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게 만든다고 해요!! ㅠ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영국에서만 불필요한 이메일로 인해 매년 1만 600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다고 하니 귀찮다는 이유로 조금의 방치가 어마어마한 결과를 낳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오늘 바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깔끔하게 정리해보려고 해요~
수신된 제 이메일은 개인적인 이메일도 포함되어 있고 쇼핑몰, 커뮤니티 등등에서 사용한 내용의 이메일도 모두 함께 있답니다.
그동안 수신된 이메일을 삭제하지 않았더니 제일 마지막 페이지가 181까지였고 1.25GB의 용량도 차지하고 있었네요!!!
네이버 메일 외에 구글의 G메일 또한 사용하고 있는데요. G메일도 SNS, 쇼핑몰 등등으로 연동이 되어서 영수증이나 스케줄, 활동 내역 등등이 수신되고 있답니다.
G메일도 정리하지 않고 놔뒀더니 어느새 0.37GB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었네요~
이렇게 지금까지 수신된 불필요한 이메일, 그리고 필요한 이메일이라도 중요하지 않은 이메일들은 모두 삭제하고 메일함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지구를 지키고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함께 예쁘고 아름다운 푸른 하늘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저와 같이 푸른 하늘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여러분도 오늘 불필요한 메일들을 지워서 메일함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우리의 푸른 하늘을 함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