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예약 기능을 거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지금 현시점에 해당 기능을 작동하지 못하기 떄문이죠. 이는, 늦은밤이나, 진동이 심하면 안되는 시간대를 뜻합니다.
제가 세탁기의 무세제 통세척을 예시로 든것은 이 기능이 건조기의 열풍 내부살균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기능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소비자는 열풍내부살균과 무세제 통세척을 "의도해서 " 작동시키지 않습니다. 삼성에서 정의한 ??회이상 세탁시 세제통의 살균성을 위해서 무세제통세척을 진행하라고 알림이 울리지요. 그러면 그 시간대가 언제이냐? 저녁에 6시부터 일반 빨래를 하고나서 8~9시 넘어서 그 알림이 울리는겁니다. 그러면 그 시간대에 무세제 통세척을 시작할수 있을까요? 아랫세대에 방해가 되기에 시작을 못합니다.
그래서 세탁기의 무세제 통세척을 예약으로 설정하여 익일에 작동되도록 설정합니다.
해당건은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질의 드리는 부분으로 돌아와서 보면, 건조기 열풍내부 살균도 마찬가지로 특정횟수의 건조를 끝내고 나서 알림으로 뜹니다. 마찬가지로 밤 9시가 넘었어요. 그러면 당장 열풍내부 살균을 돌릴수가 없습니다. 소리와 진동때문에 말이죠.
그래서 해당 열풍내부살균을 "예약"기능으로 실행하고 싶다는게 질문의도 였습니다. 아울러 열풍내부살균의 기본 시간 설정은 2시간 20분입니다.
그러나 열풍내부살균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예약버튼을 눌리면 그 시점에 "20분"으로만 시간건조가 됩니다. 이게 정상이라구요?
제가 봤을때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마트싱스 예약기능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프로그램 코딩으로 보입니다. 최초 소비자가 선택한 건조옵션과도 다르고 열풍건조의 운행시간도 다르고 심지어 원하는 건조시간의 설정이 불가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건조가 아닌, 최초 소비자가 원하는 열풍내부살균 설정의 종료시간에 맞춘 예약설정이 가능하도록 앱을 수정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조기앱에서 AI건조와 타월건조는 종료시간을 의도한대로 정상적으로 예약기능이 잘 작동합니다.
답변중 시간 건조 코스에 대해서만 예약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라고 되어있어서 내용추가합니다.
왜 제일 불필요하고 사용하기 싫은 열풍내부살균 건조를 소비자가 예약기능으로 사용할 수가 없게 셋팅 되어 있을까요?
아, 여담으로 열풍내부살균이 예약기능이 안되기에 출근할때 스마트컨트롤을 켜놓고 시계로 8시 알람을 맞추고 앱으로 원격으로 8시에 열풍내부살균을 즉시 실행했습니다 많이 번거롭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