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Things Hub Core의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Hub Core(허브 코어)는 스마트싱스 허브를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패키지입니다.
스마트싱스 허브를 만들 때에 쓰입니다. 허브코어가 깔려있는 디바이스가 SmartThings Hub입니다.
스마트싱스를 쓰면서 유저가 허브코어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허브가 어떠한 원리로 돌아가는지 알아보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그림을 쉽게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Hub Core : 스마트싱스 허브를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의 모음
SmartThings Edge : 스마트싱스 허브가 인터넷이 끊겨도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머릿돌이 되는 프레임워크 소프트웨어.
볼 필요 없는 주의사항 : 엣지 드라이버랑은 다릅니다. 엣지드라이버는 디바이스를 허브에 페어링 할 때 SmartThings Edge에서 프로토콜의 클러스터의 핑거프린트 정보를 이니셜라이즈 할 수 있는 lua 포맷의 데이터의 라이브러리입니다. 왜냐하면 SmartThings Edge가 Lua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matter controller : 프로토콜의 애플리케이션인 matter 디바이스를 컨트롤하게 만드는 허브의 소프트웨어.
볼 필요 없는 주의사항 : csa의 매터 표준 스펙의 문서에 따르면 matter controller와 matter bridge는 하나의 허브에서 공존할 수 있습니다. matter bridge는 matter의 ipv6 네트워크에 가입할 수 없는 엔드 디바이스인 bridged device를 매터 앱에서 매터 디바이스로 표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브릿지 디바이스를 뜻합니다.
Protocol Handler :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받아서 허브가 알아들을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어 허브에게 전달하는 소프트웨어.
위에까지는 허브코어를 이루는 소프트웨어의 모음들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네트워크 레이어는 IoT 프로토콜입니다.
Zigbee : 스마트싱스 허브에 붙는 IoT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Z-Wave: 스마트싱스 허브에 붙는 IoT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LAN : 스마트싱스 허브에 붙는 IoT 디바이스 또는 서비스의 페어링 방법입니다.
Dual RCP : 통신 칩 가운데 하나의 타입입니다. 2가지의 IoT 네트워크가 서로 간섭과 방해를 받지않고 통신하는 일을 합니다.
Zigbee(matter controller 아래에서) : 스마트싱스 허브에 matter bridge를 거쳐서 붙는 IoT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볼 필요 없는 주의사항 : 매터 브릿지를 거친 zigbee 디바이스는 허브 안에서는 매터 디바이스로 인식됩니다.
Thread : 스마트싱스 허브에 붙는 IoT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Wi-Fi(matter controller 아래에서) : 스마트싱스 허브에 붙는 IoT 디바이스의 프로토콜 중 하나입니다.
허브코어는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정말 좋은 소프트웨어입니다. 허브 코어 덕분에
인터넷이 끊겨도 혼자서 오롯이 로컬 네트워크를 돌리는 자동화가 있을 수 있고 (허브에서 실행되는 루틴)
엣지드라이버를 깔아서 온갖 디바이스를 스마트싱스에 붙일 수 있고
matter controller 기능을 해서 여러 매터 디바이스와 브릿지를 스마트싱스에 페어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브가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뿐만아니라 삼성 TV, 사운드바, 비스포크 냉장고, Music Frame과 같이 여러 디바이스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아마 허브의 모든 펌웨어와 관련이 있어서 Galaxy Find Network에 조인하는 기능과 허브 그룹 기능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확인된 적이 없어서 그림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참고자료 : SDC24, SDC24Korea SDC23, SDC22, SDC2017
#DoTheSmartTh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