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그룹에 밝기 및 색상 조절 옵션을 끌수있으면 좋겠네요.
어떤 조명은 RGB로 다양한 색을 나타낼수있고
어떤 조명은 단순히 색온도 밖에 조절 못합니다.
애초에 색상조절의 범위가 다른 제품들끼리 조명그룹에 묶여있는데 색조절 옵션을 공유하는 기능이 유용한거같진 않고
오히려 조명그룹에서 각각의 조명을 켜면 조명이 원하지않은 색과 밝기로 켜집니다.
조명그룹의 색밝기 옵션값이 여러 조명의 기존 옵션값의 대충 평균으로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는 야간에 무드등으로 쓰려고 세팅한 조명에서 원하지않는 값이고
반대로 방을 밝게 밝히려는 평범한 용도의 전등에서도 원하지 않던 값인데
강제로 같은 그룹의 조명의 색과 밝기를 대충 평균내서 강제하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만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별도로 자동화로 각각의 밝기와 색을 되돌리는 세팅이 필요해서 전반적으로 스마트싱스의 구동에 쓸데없는 부하로 작용하지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아래의 스샷의 경우, 하나의 조명은 100%밝기, 6000K의 색온도로 설정된 방등이고,
또하나는 최저(10%)밝기, 3000K 색온도로 세팅된 야간무드등인데,
조명그룹의 옵션에서는 이 둘의 평균값을 띄우고 있어 여기서 조명을 켜면 해당 옵션값으로 켜집니다.
실제로 스마트싱스로 원격 조명을 구축하다보면,
천장의 조명은 필요한 조명기구를 제대로 구할수없어 대신 조명스위치를 iot지원제품으로 바꿔야하고
어떤 조명기구는 iot는 지원하나 색온도만 가능하고
RGB 전부 가능한 조명은 몇몇 무드등완성품이나 LED전구, 라인조명에 한정되어있는데
전구형 제품은 알맞은 등기구도 따로 구해야하고, 라인조명도 아무데나 설치를 할 제품이 아니거든요.
따라서 조명그룹에 딸려오는 밝기, 색상설정 옵션은 모든 이용자와 환경에서 쓸모있는 기능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조명그룹의 밝기, 색상 설정 옵션은 사용여부를 고를 수 있으면 좋겠고,
조명그룹이 단순히 특정 장소에 있는 조명들을 켜고 끄는 단순한 기능을 빨리 수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연 직접 모든 스위치를 작동시키는게 가장 확실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한꺼번에 끄고 켤수있도록 작동할 수 있는게 스마트홈이 아닌가? 싶네요.
갤럭시홈미니는 티비 소리에도 반응을 할정도로 민감하지만(하이 빅스비 라는 문구와 조금도 비슷하지 않은 말은 물론이고, 효과음에도 빅스비가 반응할정도) 이용자의 명령어를 듣고 이해하고 반응하는건 좀 뒤떨어지기에 매번 음성명령을 내리니까 속터질거 같아요. 신제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의 빅스비는 홈미니보다 듣는귀가 어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