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Z Flip 6 사용 후기
1. 색상 최적화: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색을!
이번 Galaxy Z Flip 6에는 Z시리즈 최초로 "색상 최적화" 기능이 들어왔습니다. "색상 최적화"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의 색 온도에 맞추어 디스플레이의 색 온도를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환경에 상관 없이 더욱 정확한 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삼성 제품 사용시 아쉬웠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는데 플립6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이 "색상 최적화" 기능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하철의 푸른 조명 아래에서 핸드폰 화면이 너무 노랗게 보이거나, 카페 등의 노란 조명 아래에서 화면이 파랗게 보이는 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이 기능을 켜면 이러한 현상이 없어집니다. 눈에 피로가 덜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색상 최적화" 활성화시 전체적으로 화면이 주변 색온도에 상관없이 더 노랗게 보이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부분만 고쳐진다면 더욱 완벽한 기능이 될 듯합니다.
"색상 최적화" 기능은 설정 > 디스플레이 > 색상 최적화 항목에서 기능을 켜고 끄실 수 있습니다.
2. 多多益RAM(다다익램):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현하다.
컴덕들 사이에서는 흔히 다다익램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합니다. 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사자성어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이 말 그대로 컴퓨터/모바일 기기에서는 램이 많을수록 사용자의 체감 성능이 올라갑니다.
이번 플립6에서는 이 다다익램을 실천하기 위해 전작 대비 4GB 늘어난 12GB의 광활한 램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늘어난 램 용량으로 멀티태스킹, 카메라 등의 고부하 작업 실행시에도 더욱 쾌적한 사용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3. 플립6,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새 지평을 열다.
저는 현재 전전작인 플립4를 2년여간 실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To Go로 플립6를 수령하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메인 디스플레이의 주름이었습니다. 플립4와 비교했을 때, 플립6의 주름은 눈에 거의 안보이는 수준이었을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도 주름의 깊이가 2~3배 정도 얕아진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플립6의 커버 화면도 상당한 발전이 있었는데요, 플립4 대비 넓은 화면+커버 화면의 자동 밝기 조절이 사용성에 큰 차이를 만들어냈습니다.
플립6의 넓은 커버 화면에서는 정말 휴대폰의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최대 5개의 제한이 있었던 플립4와 달리, 플립6에서는 굿락의 커버런처 위젯에 개수 제한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앱을 커버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지?'하는 고민을 해야했던 플립4와 달리 플립6에서는 고민 없이 모든 앱을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정말 편리했는데요, 플립4에서는 루틴으로 일몰과 일출에 맞추어 커버 화면의 밝기 조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했어도 극장 등의 상황에서는 너무 화면이 밝거나 어두워 곤란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립6에서는 주변 조도에 맞추어 화면의 밝기 조절이 되니, 더이상 소위 말하는 눈뽕을 당할 일이 없어져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4. 개선된 카메라, 더이상 플립의 카메라에 불만은 없다.
플립 시리즈에서 카메라는 항상 약점이 되어오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플립6에서는 메인 카메라에 더 큰 판형과, 더 높아진 화소수의 센서가 탑재되어 더이상 플립의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므로 아래에서 한번 플립6와 플립4의 사진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5. 잠수함 패치: 개선된 사운드
플립6에서는 플립4 대비 좌우 스피커의 밸런스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또한 저음이 더욱 강화되어 플립4 대비 플립6의 사운드가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사운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6. 소프트웨어 관련
이제 삼성노트에서 녹음한 파일도 텍스트로 변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노트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Galaxy Watch 7 사용 후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워치는 꼭 사세요. 묻고 따져볼 필요 전혀 없습니다. 꼭 한번 사서 써보세요.
워치6 사용자로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간헐적인 버벅임이었는데요, 워치7에서는 AP 성능이 3배가 훌쩍 넘도록 개선되어 워치6까지 있었던 버벅임이 전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개선되어 끈김없이, 유려한 애니메이션을 언제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 개선으로 인해 저는 워치6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워치7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Galaxy Buds 3 사용 후기
1. 향상된 ANC(Active Noise Canceling)
이번 Buds 3는 커널형인 기존 Buds 2 Pro 대비 오픈형이라는 태생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버즈2 프로와 비슷한 수준의 ANC 성능을 제공합니다. PNC(Passive Noise Canceling) 성능은 확실히 커널형인 버즈2 프로에 비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하철, 버스 등의 소음으로 테스트시 ANC 성능은 정말 버즈2 프로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소음을 잡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더욱 편리해진 조작 방식
기존 버즈2 프로는 이어버드를 조작하게 되면, 무조건 마이크 부분에 손이 닿게 되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버즈3의 경우 마이크와 멀리 떨어진, 자루 부분을 터치하여 이어버드를 조작하므로 버즈2 프로와 달리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음량 Up/Down 조작 또한 더욱 직관적인 조작으로 변경되어 헷갈림 없이 한번에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된 부분 또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버즈3의 초기 QC 문제가 최근에 많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얼른 해결되어 많은 분들이 버즈3의 좋은 성능을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1. 색상 최적화: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색을!
이번 Galaxy Z Flip 6에는 Z시리즈 최초로 "색상 최적화" 기능이 들어왔습니다. "색상 최적화"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의 색 온도에 맞추어 디스플레이의 색 온도를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환경에 상관 없이 더욱 정확한 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삼성 제품 사용시 아쉬웠던 부분이 이 부분이었는데 플립6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바로 이 "색상 최적화" 기능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하철의 푸른 조명 아래에서 핸드폰 화면이 너무 노랗게 보이거나, 카페 등의 노란 조명 아래에서 화면이 파랗게 보이는 경험을 해보셨을텐데요, 이 기능을 켜면 이러한 현상이 없어집니다. 눈에 피로가 덜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색상 최적화" 활성화시 전체적으로 화면이 주변 색온도에 상관없이 더 노랗게 보이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부분만 고쳐진다면 더욱 완벽한 기능이 될 듯합니다.
Galaxy Z Flip 6 색상 최적화
2. 多多益RAM(다다익램):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현하다.
컴덕들 사이에서는 흔히 다다익램이라는 표현을 쓰고는 합니다. 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을 사자성어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이 말 그대로 컴퓨터/모바일 기기에서는 램이 많을수록 사용자의 체감 성능이 올라갑니다.
이번 플립6에서는 이 다다익램을 실천하기 위해 전작 대비 4GB 늘어난 12GB의 광활한 램 용량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늘어난 램 용량으로 멀티태스킹, 카메라 등의 고부하 작업 실행시에도 더욱 쾌적한 사용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3. 플립6,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새 지평을 열다.
저는 현재 전전작인 플립4를 2년여간 실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To Go로 플립6를 수령하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바로 메인 디스플레이의 주름이었습니다. 플립4와 비교했을 때, 플립6의 주름은 눈에 거의 안보이는 수준이었을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도 주름의 깊이가 2~3배 정도 얕아진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플립, 폴드 등의 Z 시리즈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주름은 밝은 햇빛 아래에서 가장 체감이 되는데요, 플립6의 더 밝아진 최대 밝기와 개선된 디스플레이 주름으로 인해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바형 스마트폰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사용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Galaxy Z Flip 6 디스플레이 주름
Galaxy Z Flip 4 디스플레이 주름
플립6의 넓은 커버 화면에서는 정말 휴대폰의 거의 모든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최대 5개의 제한이 있었던 플립4와 달리, 플립6에서는 굿락의 커버런처 위젯에 개수 제한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앱을 커버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지?'하는 고민을 해야했던 플립4와 달리 플립6에서는 고민 없이 모든 앱을 꺼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 정말 편리했는데요, 플립4에서는 루틴으로 일몰과 일출에 맞추어 커버 화면의 밝기 조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했어도 극장 등의 상황에서는 너무 화면이 밝거나 어두워 곤란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립6에서는 주변 조도에 맞추어 화면의 밝기 조절이 되니, 더이상 소위 말하는 눈뽕을 당할 일이 없어져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4. 개선된 카메라, 더이상 플립의 카메라에 불만은 없다.
플립 시리즈에서 카메라는 항상 약점이 되어오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플립6에서는 메인 카메라에 더 큰 판형과, 더 높아진 화소수의 센서가 탑재되어 더이상 플립의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므로 아래에서 한번 플립6와 플립4의 사진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Galaxy Z Flip 6 1배율
Galaxy Z Flip 6 10배 줌
Galaxy Z Flip 6 10배 줌
아래는 비교를 위한 플립4 사진입니다.
Galaxy Z Flip 4 1배율
Galaxy Z Flip 4 10배 줌
Galaxy Z Flip 4 10배 줌
5. 잠수함 패치: 개선된 사운드
플립6에서는 플립4 대비 좌우 스피커의 밸런스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또한 저음이 더욱 강화되어 플립4 대비 플립6의 사운드가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사운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6. 소프트웨어 관련
이제 삼성노트에서 녹음한 파일도 텍스트로 변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삼성노트로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Galaxy Z Flip 6 삼성노트 텍스트 변환
또한 이번 플립6에서는 Circle to Search에 번역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Galaxy Z Flip 6 Circle to Search 번역 전
Galaxy Z Flip 6 Circle to Search 번역 후
Galaxy Watch 7 사용 후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워치는 꼭 사세요. 묻고 따져볼 필요 전혀 없습니다. 꼭 한번 사서 써보세요.
워치6 사용자로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간헐적인 버벅임이었는데요, 워치7에서는 AP 성능이 3배가 훌쩍 넘도록 개선되어 워치6까지 있었던 버벅임이 전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개선되어 끈김없이, 유려한 애니메이션을 언제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 개선으로 인해 저는 워치6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워치7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Galaxy Buds 3 사용 후기
1. 향상된 ANC(Active Noise Canceling)
이번 Buds 3는 커널형인 기존 Buds 2 Pro 대비 오픈형이라는 태생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버즈2 프로와 비슷한 수준의 ANC 성능을 제공합니다. PNC(Passive Noise Canceling) 성능은 확실히 커널형인 버즈2 프로에 비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하철, 버스 등의 소음으로 테스트시 ANC 성능은 정말 버즈2 프로와 비슷할 정도로 많은 소음을 잡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더욱 편리해진 조작 방식
기존 버즈2 프로는 이어버드를 조작하게 되면, 무조건 마이크 부분에 손이 닿게 되어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버즈3의 경우 마이크와 멀리 떨어진, 자루 부분을 터치하여 이어버드를 조작하므로 버즈2 프로와 달리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음량 Up/Down 조작 또한 더욱 직관적인 조작으로 변경되어 헷갈림 없이 한번에 조절할 수 있도록 변경된 부분 또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버즈3의 초기 QC 문제가 최근에 많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얼른 해결되어 많은 분들이 버즈3의 좋은 성능을 경험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