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 와 노트10 구매 프로모션 이벤트로 증정받은 슬림 하드 더쿠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총 3가지의 프로모션 케이스가 있지만 조금 귀여워 보이는 피치컬러의 더쿠 케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정품 더쿠 케이스는 어떨지 한번 개봉해보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예전 삼성 케이스 포장 방식으로 최신식 포장방식 종이 와 달리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포장 씰은 양옆 두개로 테이핑 되어있으며 테이핑을 뜯어내 케이스를 꺼낼 수 있습니다.
케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은 하드 재질로 된 슬림한 케이스 입니다.
갤럭시 노트9때 판매하던 Wit 케이스 재질 보다는 미끄러웠습니다.
각종 버튼부와 카메라 부분은 딱맞게 사출이 되어있습니다.
아쉬운점은 하단만 뚫려있는게 아니라 상단까지 뚫려있습니다.
제품을 착용해보면 일체감은 역시 정품케이스 답게 좋습니다.
그립감도 괜찮고 손쉬운 조작도 가능했습니다.
화이트 컬러에 피치 컬러가 조합이 괜찮아 보이는거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상단과 하단 모두 뚫려있는디자인 입니다.
전체적으로 삼성 정품케이스는 하단이 뚫려있지만, 해당 제품은 상단까지 뚫려있어서
보호력이 떨어질뿐만아니라 실사용시 기스로 부터 디바이스 보호가 취약해보입니다.
대부분 하드케이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디바이스를 덮어도 문제없어보이지만
아무래도 탈착시 케이스 혹은 디바이스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하기위해 위아래 모두 뚫지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우측면에는 아무 버튼이 없기때문에 모두 덮혀있고 좌측면에는 통합버튼과 볼륨키 부분이 뚫려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버튼부 보다 넓게 사출되어있어 버튼을 누르기 용이했습니다.
케이스가 엣지 영역보다 낮게 제작되어서 해당 케이스는 보호력 보다는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한 악세사리로 보여집니다.
슬림하지만 디바이스의 보호력이 아쉬운 큰 케이스인거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아니지만 캐릭터 콜라보로 보호력이 떨어지고 캐릭터만을 위한 케이스를 정품 케이스로 판매하는게 너무나 아쉬움 을 느꼈습니다.
갤럭시 노트9 때 판매하던 Wit 케이스같이 약간의 두께감이 있으면서 재질이나 마감이 더좋고
상단까지 보호가 되는 제품을 재출시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