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사용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 스마트폰의 발열은 피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내부가 뜨거워지면 CPU가 느려지고 성능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때,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화면이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막아주는 것이 바로 쿨링 시스템입니다~ 🤗
갤럭시 S7/S7 엣지의 쿨링시스템(히트파이프)
갤럭시 시리즈 중 갤럭시 S7/S7엣지에서 물(액체)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타입의 쿨링 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물로 채워진 열 분산기(Thermal Spreader)는 AP의 온도가 올라가면 물이 기화되고, 파이프를 통해 밖으로 열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증기는 다시 액화되게 되죠.
갤럭시 S7의 쿨링시스템(히팅파이프)
열 분산기의 물이 액체 상태와 기체 상태를 반복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이죠. 여름에 아주 더운 날에 물을 묻히고 선풍기 바람을 쐬면 피부표면의 열을 뺏아가면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
검색을 해봐도 특별한 설명이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갤럭시 S9/S9+까지는 이런 형식의 쿨링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히팅파이프의 크기가 조금 커지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
갤럭시 노트9의 쿨링시스템(워터-카본 쿨링시스템)
그런데.. 갤럭시 노트9로 오면서 쿨링 시스템의 효율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은 면적이 좁았고 두 개의 열 전달물질을 사용했는데, 이 중 하나는 열 전도성이 높은 탄소섬유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9 512GB의 분해된 모습
갤럭시 노트9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열 방출을 위해 위해 두 개의 열 전달 물질 사이에 구리를 추가했습니다. 구리는 AP에서 발생한 열이 더 효율적으로 쿨링 시스템까지 다다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열이 더 넓은 표면에서 방출될 수 있도록 갤럭시 S9 대비 열 분산기의 부피를 3배 이상(95㎣ → 350㎣)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오버히팅 상황을 약 21% 정도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
(덕분에 갤럭시노트9의 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지기도 했다네요~ 😅)
갤럭시 노트8과 갤럭시 노트9의 쿨링시스템 비교
향상된 쿨링 시스템을 통해 갤럭시노트9은 전작 노트8 대비 열 흡수 능력은 3배 더 좋아졌으며, 열 전도율은 3.5배 높아졌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면적이 확~~~ 넓어진 것을 알 수 있죠? 😊)
써멀패드로 메인PCB와 AP열을 전달시켰던 노트8과 다르게 카본 시트가 사용됐고 배터리와 S-PEN 수납 부분에도 카본 시트가 부착 되었습니다.
갤럭시 S10+의 쿨링시스템(베이퍼 챔버 쿨링시스템)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갤럭시 S10+(갤럭시 S10/10e는 갤럭시 노트9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방식인 것으로 추정)은 더 향상된 쿨링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요.. 바로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방식의 쿨링시스템입니다. 🤗
히트파이프 쿨링시스템 vs 베이퍼 체임버 쿨링시스템
주로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공랭식 쿨링 방법이라고 하네요.
갤럭시노트9 대비 어느 정도 발열과 효율이 개선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
📖 출처: https://news.samsung.com/kr/갤럭시-노트9-쿨링-시스템은-어떻게-더-좋아졌나
https://celsiainc.com/blog-heat-pipes-and-vapor-chambers-whats-the-difference/
⚠️ 휴대폰 쿨링시스템의 경우 발열을 막아준다기 보다.. 내부의 열을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바깥으로 배출해주어 스로틀링이 걸려 시스템이 버벅거리게는 경우를 늦추거나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부열 방출을 위해 일시적으로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
💡 질문하시기 전에 먼저 검색🔍부터 해보시면.. 질문하지 않고 원하시는 해결법과 답변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
이 때, 게임이나 멀티태스킹 화면이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막아주는 것이 바로 쿨링 시스템입니다~ 🤗
갤럭시 시리즈 중 갤럭시 S7/S7엣지에서 물(액체)을 베이스로 한 새로운 타입의 쿨링 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물로 채워진 열 분산기(Thermal Spreader)는 AP의 온도가 올라가면 물이 기화되고, 파이프를 통해 밖으로 열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증기는 다시 액화되게 되죠.
열 분산기의 물이 액체 상태와 기체 상태를 반복하면서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이죠. 여름에 아주 더운 날에 물을 묻히고 선풍기 바람을 쐬면 피부표면의 열을 뺏아가면서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
검색을 해봐도 특별한 설명이 검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갤럭시 S9/S9+까지는 이런 형식의 쿨링시스템이 동일하게 적용되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히팅파이프의 크기가 조금 커지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
그런데.. 갤럭시 노트9로 오면서 쿨링 시스템의 효율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시스템은 면적이 좁았고 두 개의 열 전달물질을 사용했는데, 이 중 하나는 열 전도성이 높은 탄소섬유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9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열 방출을 위해 위해 두 개의 열 전달 물질 사이에 구리를 추가했습니다. 구리는 AP에서 발생한 열이 더 효율적으로 쿨링 시스템까지 다다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열이 더 넓은 표면에서 방출될 수 있도록 갤럭시 S9 대비 열 분산기의 부피를 3배 이상(95㎣ → 350㎣)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오버히팅 상황을 약 21% 정도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
(덕분에 갤럭시노트9의 무게가 조금 더 무거워지기도 했다네요~ 😅)
향상된 쿨링 시스템을 통해 갤럭시노트9은 전작 노트8 대비 열 흡수 능력은 3배 더 좋아졌으며, 열 전도율은 3.5배 높아졌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면적이 확~~~ 넓어진 것을 알 수 있죠? 😊)
써멀패드로 메인PCB와 AP열을 전달시켰던 노트8과 다르게 카본 시트가 사용됐고 배터리와 S-PEN 수납 부분에도 카본 시트가 부착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된 갤럭시 S10+(갤럭시 S10/10e는 갤럭시 노트9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방식인 것으로 추정)은 더 향상된 쿨링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요.. 바로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방식의 쿨링시스템입니다. 🤗
주로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공랭식 쿨링 방법이라고 하네요.
갤럭시노트9 대비 어느 정도 발열과 효율이 개선되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
📖 출처: https://news.samsung.com/kr/갤럭시-노트9-쿨링-시스템은-어떻게-더-좋아졌나
https://celsiainc.com/blog-heat-pipes-and-vapor-chambers-whats-the-difference/
⚠️ 휴대폰 쿨링시스템의 경우 발열을 막아준다기 보다.. 내부의 열을 최대한 빨리 효율적으로 바깥으로 배출해주어 스로틀링이 걸려 시스템이 버벅거리게는 경우를 늦추거나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내부열 방출을 위해 일시적으로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
💡 질문하시기 전에 먼저 검색🔍부터 해보시면.. 질문하지 않고 원하시는 해결법과 답변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