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2022 02:58 PM - 편집 03-22-2022 03:26 PM
안녕하세요.
현재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One UI 4.1 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른 부가적인 기능은 나중에 살펴보기로 하고 GOS부터 제거했습니다.
adb를 이용하여 GOS는 사용안함, 관련의 게임런처 앱 모두를 날렸습니다.
결론은 체감적으로 속도반응이 느껴지는 앱들이 눈에 띄에 몇몇 있다는 것.
특히 화면에 보여지는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답답했던 저는
PPI를 기본보다 훨씬 올려 사용하는데 이때 많은 애니매이션을 요구하는 UI
에서의 반응성(시각적) 향상이 눈에 보이는게 가장 만족스럽네요.
발열이요?
저는 휴대전화를 처음 사면 제일 먼저하는것이 바로 절전관련기능 모두 끄기에
추가될 수 있는 모든앱 메모리 정리에서 제외로 설정하고 쓰는 사람입니다.
즉 무조건 성능모드로 쓰는데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 반응성 좋고
불편하다고 생각된 적 없네요.
또한 무조건 성능모드를 추구하는 만큼이나 휴대전화의 주변기기 모두 상급 악세서리
를 언제나 유지하는 사람이며 휴대전화를 다루는 습관에도 조심스레 다룹니다.
게다가 사무실에 주로 있는 환경이라 배터리 유지에도 신경쓰지 않은지 오래입니다.
아무튼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사용자에 따라 기기가 더 과열되든 배터리 시간이
더 짧아지든이 문제가 아니라 100% 풀 성능 그대로를 쓸 수 있다는 선택점을
이제서라도 주었다라는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앱 부스터 돌려주고 내부/외부 메모리 트림 정리 해주고 재부팅 했더니
아주아주 상쾌하게 동작하네요. 저는 만족합니다.
무조건 속도위주를 원하다보니 개발자 옵션에서도 애니메이터 길이 비율을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애니메이션 기능을 전부 끄고 사용중인 타 런처에서 애니메이션관련
하여 모두 끄거나 꼭 켜야만 다른 앱의 애니메이션 동작에 이상이 없는 부분에 한해서
만 최대한 움직임이 적은것을 선택하여 쓸 정도로 시각적인 부분을 최 우선으로 보는데
특히 UI 즉 화면에 뿌려지는 속도가 더 나아진 점이 분명히 보이며 이 부분 하나가 저는
마음에 드는데 기본 화면 표시 밀도 그대로 쓰는 분들은 체감이 잘 안될지 몰라도 최대한
많은 글과 정보량이 한 화면에 보이도록 PPI를 높여서 사용할 경우 웹 서핑시에 표현되는
표현 속도감이 사이트마다 분명히 체감이 느껴집니다.
(인터넷 속도, 사이트 로딩을 말하는게 아닌 이미지 자체가 보여지는 속도, 화면회전등)
다시한번 노력해주신 삼성전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차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능동적으로 강요가 아닌 분명한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인지시킨 후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