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고의 갤노트10+ 쓰는 구닥다리 유저 이올시다. 지금 GOS 이슈로 성질이 잔뜩 올라서 한마디 싸지를라고 삼성 멤버스 깔아넣고 한마디 할랍니다.
이슈 터진거 모르고 One UI 4.0 포함된 안드12 OTA 업데이트에 괜히 새 느낌으로 더 쓰고 싶은 마음에 업데이트 먹였다가 지금 스트레스 있는대로 받아서 짜증이 있는대로 나 있는데.
GOS로 게임뿐 아니라 어지간한 앱도 다 통제받는 상황이면 게임을 많이 하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너희들도 아시겠죠?
S21이 활활 불타니까 S21 발열잡겠답시고 너프 시키면서 나머지 하위기기들이 벤치에서 S21을 추월하는 상황은 보고싶지 않으셨으니, S22로 불붙어버린 이 마당에 아직도 거지놈들 처럼 노트10 따위나 S10 따위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 따위는 너희들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겠죠?
롤백을 시켜주던가, GOS를 완벽하게 걷어주던가 해라. 이 나쁜**bleep**들아. 니들 원가절감에 똥을 빚어낸 S21과 S22 덕분에 왜 노트10+ 잘 쓰고 있던 내가 **bleep**이 되어야 하는거죠?
구형기기 대처하는거 지켜볼꺼다, 물론 니들 입장에서는 하잖겠지? 근데 삼전 니들이 이번에 대응하는 꼬라지 봐서 난 다시는 갤럭시 안살꺼다.
노트1,노트3,노트4,노트7 사고 불타올랐어도 노트7FE를 일부러 샀다가 S10+ 사놓고도 S펜 못 잊어서 노트10까지 왔던 나같은 사람들한테 니들이 이게 할 짓거리라고 생각해요?
S22U에 S펜 넣어줬다고 고민하다가 졸렬하게 클라우드 운운하면서 SD카드슬롯 제껴놓고 자급제로 1TB 살 수 있다고 헛소리 할때까지만 해도 참을라고 했는데, GOS 없으면 못견디는 S21 때문에 소비자 안전 타협 운운해놓고 구형기계도 덩달아 너프 시킨 니들은 한번 대차게 망해야 될 것 같다.
SD슬롯 때문에, S펜 때문에, 그리고 삼성이라는 것 때문에 출시한지 3년도 더 된 기계에 아직도 필름 씌워가며 애지중지 쓰고, 배터리 내돈주고 갈아가면서 쓰고 있는 나 같은 사람한테 니들은 니들의 원가절감으로 싸지른 똥을 덩달아 흘린거야.
One UI 4.1먹은 S22만 GOS 풀어준다는 뉘앙스로 공지 올린게 너무 빡친다. 내 손이 불타던 내 폰이 불타던 말던 나같이 AS기간 끝난놈 전화기가 터지거나 말거나 니들은 신경도 안쓸놈들이니까 빨리 GOS 풀어내라.
대응하는 꼬라지 봐서 결정할 부분이겠지만 SD카드 슬롯 다시 넣어주면 S23이라도 사야겠다 싶었던 나한테 이제 삼성은 영원히 상대할일 없는 기업이 된 것 같다.
안 팔리고 망해서 문닫은 LG폰 보다 딸리는 스펙에 발열처리도 제대로 안한 원가절감 투성이의 스마트폰이나 파는 **bleep**들이 사용자 경험 운운하는거 너무 역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