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한국의 갤럭시를 위해 더 힘써 주시기를 바라며, 그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근데... 다녀오시고 촛점을 잘못 잡으신 것 같아...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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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럭시의 어떤 기능에 대해서 삼성멤버스 커뮤니티와, 문의하기를 통해 남겼습니다
기간차를 두고 두번 이상을 남겼습니다. 이에 첫번째 답에서는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 모델의 업데이트까지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로부터 2달후인 오늘날.. 드디어 해당 기능에 업데이트가 떴습니다.
드디어 해주는가보다 하고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왠걸?... 기다렸던 기능이 쏙 빠졌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건가 싶어, 멤버스 문의하기를 통해 재문의 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23에서만 가능하며, 노트 20울트라는 지원 예정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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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 임원님.
여러분들이 삼성의 대표급이 아닌... 삼성의 유저라면 어떤 생각이 드실 것 같으세요?
배신감은 물론이고, 장난하나... 기분 나빠집니다.
MZ 세대가 왜 갤럭시를 떠나고 아이폰으로 가는가 궁금하시다고 하셨죠?
"부모님을 통해 갤럭시를 접하기 때문에, 갤럭시가 부모님 세대의 폰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씀 하시던데...
틀렸습니다
부모님을 통해 아이폰을 접하는 사람은 왜 계속해서 아이폰을 쓰고 싶어할까요?
답은 갤럭시가 버전별로 급을 나누고
출시된지 몇년 안된폰들도 급을 나누어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적 파워가 충분히 지원함에도
무조건 최신 하드웨어가 아니면 기능적 제약을 두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뭐 느려지는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옛날이야기.
업데이트를 하드웨어 파워가 지원해주는한 계속 합니다.
삼성은? 실험실 기능을 버젓이 넣어두고, 몇년! 이렇게 명시한 뒤, 업데이트를 딱 그까지만 해줍니다.
실험실 기능은 영원히 실험실 기능으로.. 버그는 버그대로...
최적화 안되서 버벅거리는 건 최신버전에서만 개선되고 옛버전은 그대로라 계속 버벅이고...
업데이트를 할때도 기능적 차별을 두고...
MZ 세대의 성향을 잘 파악해보세요...
급나누기 정말 극혐하는 세대입니다.
정리하자면
1. 갤럭시의 급나누기는 MZ 성향에 맞지 않다
2. 업데이트 지원은 하드웨어 파워가 가능하다면 계속 해야한다. (버그, 최적화, 기능 개선, 새로운 기능, OS 등등)
2-1.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기능적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
3. 추가) 업데이트 일정을 동시에 진행
갤럭시도 디자인 많이 이뻐졌습니다. 그런데도 MZ가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은 디자인 때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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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생님 댓글 보고...) 내용 추가 합니다
심리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중고로 사더라도 버려진 기분으로 사지 않습니다
똑같이 업데이트를 받을 폰이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지요.
그리고 만약 업데이트 목록에서 제외된다면, 이건 오래되서 더이상 지원 못하는 거니까.. 스스로도 인정을 합니다.
반면 삼성은, 중고를 사면 이미 마음속에서 소프트웨어 지원은 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몇년 지난 폰이니까요.
그리고 업데이트가 아직 되고 있는 폰이라 할지라도, 이제 1번정도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으면 끝이다라 생각합니다
만약 소프트웨어 신경안쓰셨던 분이라면 오히려 이렇게 생각하겠죠
"나는 중고를 사서 기대도 안했는데.. 그리고 귀찮긴 한데... 그래도 아이폰은 최신기능을 여기에도 적용해주긴 하는구나"
주변 아이폰 쓰시는 분들을 보시면 전부 공통되는 점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본인이 쓰는 폰이 오래됐어도, 새로운 기능중 쓰고 싶은게 있으면 언제라도 업그레이드 하면 생기는 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 갤럭시는... 칼자르듯 기간만 지났다하면 업데이트가 멈춰버린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있다라고 하면... 관심이 없거나... 아 ㅆ.... 역시 새폰에만 적용되네.
삼성 임원분들이 그 상황이라 가정하고 몰입해보십시오
이러한 이미지가 이미 모든 MZ세대 마음에 있으니...
갤럭시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아진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요?
저 역시도.. 위에서 적었듯.. 배신감을 느끼는데 말이죠.
또 다른 점으로는 애플이 기존에 있는 기술을 다시 재조합해서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업데이트가 뒷받침 되 줘야죠. 삼성처럼 칼자르듯 하드웨어 파워가 되더라도 안해주면 사용자 경험은... 개선 되기 어렵습니다
애플 유저는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폰 업데이트만 하면 되니까요
삼성 유저는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려면 주변 최신폰 산 사람껄 빌리거나(빌려주는 사람의 눈총을 맞아야 하고) 매장 방문하거나, 유튜브 간접체험 말고는 없습니다
추가) 업데이트 일정을 동시에 진행
바이럴마케팅이 제일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라고하죠.
새로운 기능이 나오면 애플은 거의 동시적으로 업데이트가 배포됩니다. 그래서 사용자들끼리 입소문이 나죠. 이런기능 좋더라...
삼성은 업데이트가 너무 중구난방이에요. (기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업데이트 된다고 했다가 갑자기 무기한 연기됐다가...
프리미엄 폰이 아니라, 중소기업 폰 쓰는 것 같이 느껴져요. 체계가 없어 보이고요
업데이트도 최신폰과 기존에 나온 폰 모두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하는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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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이유로 아이폰에서 삼성 갤럭시로 넘어오는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글의 요점은 왜 MZ가 아이폰을 선호하는가이기에... 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셔야되는건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온 유저중 대다수가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냥 아이폰을 선호하는것은 아이폰이 카메라가 좋다는 선입견, 더 잘나오는 셀카, 기존에 쓰던 OS, 보급도 좋은 성능때문이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MZ들도 기능 별거 안씁니다. 카메라 잘나오고 인스타, 게임 잘되면 그만이긴 합니다. 폰 기능 대부분 다 활용하는사람이 많지 않아요. 전자기기 잘 아는사람들은 애플 아니면 삼성으로 나뉘는데 잘 모르는 사람은 애플이 더 좋다는 선입견이 있고, 통신사의 악랄한 팔이때문에 그렇습니다.
폰 기능 대부분을 다 활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고요 그러나 완전히 관심없는 사람들은.. 이미 보급형이나 오래전 폰을 쓰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좋다는 선입견, 애플이 좋다는 선입견이 왜 생겼는지를 봐야 될 것 같아요
과거 뉴스를 보시면, 삼성은 매번 하드웨어 적으로는 애플 못지 않은 사양을 뽐냈습니다 그럼에도 몇개월~1년 정도 쓰면 역시 아이폰이다란 말이 매번 나왔죠. 이유를 분석해보니 삼성은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부분이었다는 의견이 우세했었고요... 이는 뉴스에서도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나온 말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애플이 더 좋다는 선입견이 생긴건, 삼성이 자체적으로도 애플과는 달리 급나누기를 심하게 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에도 급나누기를 하니
20대로서 주변사람들 보자면 플립 아니면 아이폰 기본모델이거나 14프로아니면 13프로입니다. S23시리즈도 보이고요. 제 주변 지인들은 거의다 아이폰을 쓰다가 갤럭시로 넘어가거나 아이폰에 남아있는분들이 많습니다. 아이폰의 성능을 경험하고 나니 버벅이는 보급형은 피하는거죠. 사용한다면 거의다 플래그십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프맥이나 폴드는 비싸지만 아이폰쓰다가 S시리즈나 플립은 선녀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2년전 이야기고 최근에는 거의다 제 영향으로 자급제 알뜰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사실 OS는 신경 안씁니다. S10이쁘다고 계속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이폰 SE1를 사용하는분들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지원은 사실상 테크에 잘 아는분들만 느낄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아이폰도 iOS16에서 많은게 바꼇지만 주변사람들 제가 거의다 말해서 올렸고, 올리기 전까지 불편한게 없었다고 말합니다. 갤럭시도 업데이트 귀찮다고 3년간 미뤄놓고 있고요. 물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폰을 사는데 영향을 미치는건 맞습니다. 다만 그걸 업데이트 하는것조차 귀찮아하시는분들을 주변에서 봐왔고, 저도 최신소프트웨어가 뜨면 기다려지고 바뀐점도 잘 사용하지만 애플페이처럼 소프트웨어 지원은 일반적인 잘 모르는 사용자들이 느낄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애플의 좀비같은 지원은 무시무시 하지만 거의다 어 아이폰에 누끼따기 된다던데 어케하지? 하면서 13이나 14로 넘어가니까요. 아이폰의 성능과 OS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가 One UI이전까진 많이 부족했던건 맞지만 One UI이후로는 별로 불편하단 생각은 안들만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분은 동일하게 나오는게 어려운게, 애플의 경우 자사os를 자사가 최적화하는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구글os를 기반으로 커스텀하능 방식입니다. 또한 삼성에서 펌웨어를 동시에 만들었더라도 통신사 검수가 있어서 같은 날 나오기 힘듭니다. 일부 기능에 티어구분으로 안들어가는것도 있는데 사양이 딸려서도 있죠 ap성능에서 해당 기능을 구현하지 못하면 당연히 기능이 들어갈수 없습니다.
보통 애플의 경우 하드웨어가 지원하지 않을 때 급나누기를 하지만.. 삼성은 기존에 지원했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차기 업데이트에서 제외시키고 보완된 기능 업데이트는 이후에 새로 출시된 새 폰에만 적용하는 차이점이 있죠..
또한 통신사와 AP 티어 등의 구분이 있다고 말씀주셨는데요..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통신사.. 언제까지 끌려다닐건지... 아시다시피 통신사가 좀 과도하게 국민을 바보로 만들잖아요... 지우지 못하는 광고도 넣게하고요. 나중에 앱 지원 끝나서 버그 투성이가 되도 나몰라라 하는 통신사들인걸요
만약 통신사를 못떼어내는 거라면, 당연히 보조금 등의 이유일텐데 왜 애플은 그런걸 안해도 보조금을 잘 받을까 생각도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Ap 티어 등은.. 삼성의 폰이 벌써 20세대 이상을 지나왔는데 아직도 상위호환을 그리지 못한다는건 로드맵 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는 반증일 것 같습니다
솔루션 제시. A급과 S급의 디자인을 같이 하지 말고 구형 S 폼펙터를 재활용해봐라. 명기라고 소문났던 S10 폼펙터에 당시 플래그십과 긱벤 점수대는 비슷한 중,고급 AP 넣고(778G나 6g1같은거) 화면은 6인치 디플이면 HD도 봐줄만함. 카메라는 뭐 하나 빼던가. Se도 1개인데. 단, 줘도 못먹을 5MP 접사 같은거 넣지 말고 적어도 OIS는 들어 있게. 충전은 최신에 맞춰 25W 충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