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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애플 기기를 모두 동시에 사용하며, 설정과 기능을 아주 깊게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공감할 내용입니다.

기능이 많다고 사용자환경을 커스텀할 수 있는 점이 많다는 것은 뛰어난 점입니다.
길게누르기 반응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든지..
(애플에서도 가능하긴 한데, 길게/짧게의 2단계 조절밖에 안되고 그 '짧게' 옵션이 저한테는 너무 깁니다.)

하지만 그 설정들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매우 양이 방대하여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기본설정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임의로 작동하는 인식 기능들이 있는 등 매우 불편한 사항이 많습니다.

아무 설정도 건드리지 않고 사용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것처럼 보입니다. 애플이 유독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애플 기기는 사용자가 설정한 대로 작동하고, 기능들이 예상한 대로 동작합니다.


1. 원하는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숨겨진 옵션이 많음.

1-1. 구글 계정, 구글 기능 설정
웹 및 앱 활동 해제, 위치기록 해제, 유튜브기록 해제(시청기록, 검색기록 별도), 광고 개인 최적화 해제, 광고 디버그 로깅 사용 해제, 비즈니스 맞춤설정 해제, 사용 및 진단 해제, 구글어시스턴트 기록 해제, 홈버튼/제스처로 구글어시스턴트 들어가기 해제 등

1-2. 삼성 계정, 삼성 기능 설정
특별한 제안과 뉴스레터 받기(광고) 해제, 맞춤형 서비스(광고) 해제, 마케팅 정보 수신(광고) 해제, 진단 데이터 보내기 해제 등

1-3. 기본적으로 켜져있지 말고, 처음엔 꺼져있는 대신 사용자가 원할 때 켜도록 하면 좋을 것들

들어서 화면 켜기, 두번 눌러 화면 켜기, 스마트 스테이, 스마트 알림, 간편 무음 전환, 손으로 밀어서 캡처, 밀어서 전화 또는 발신 등
(모두 좋은 기능이지만, 그 점과 별개로 편의기능은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을 때 작동해야 편합니다. 원하지 않을 때 사용자 모르게 작동하는 동작인식 기능은 독입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설정에서뿐만 아니라 기본 앱들도 포함하면 몇 배나 더 많습니다. 전체적인 재고가 필요합니다.

주변인들과 갤럭시 기기의 사용 경험을 의논해 본 결과, 매우 복잡하고 쓸데없는, 해제하거나 건드려줘야 할 중구난방 설정들이 많다는 의견을 다수 들었습니다. 몇 년 간 삼성과 애플의 매우 많은 기기를 사용해 본 개인적인 경험과도 합치하는 의견들입니다.

애플 기기는 삼성 기기보다 기능의 수가 적은 것이 단점이지만, 그 점과 별개로 따로 옵션 설정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고민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능이 적어서 편하다는 뜻은 절대 아님)



2. 기본적으로 성능과 기능이 제한되어 있음

2-1. 분명 광고에서는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WQHD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설명 없이 옵션에서 FHD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쓰다가 무언가 이상한 것을 스스로 깨닫고, 설정에서 FHD로 제한되어 있는 것을 비로소 발각하여 WQHD로 원상복귀하지 않는 이상, 광고에 명시되어 있는 기능과 성능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2-2. 게임 품질도 기본적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매우 우연히 게임 플러그인과 게임 부스터 플러스라는 앱을 별도로 설치한 뒤, 세부 설정까지 자세히 확인해보기 이전에는, 성능제한되어있는 것을 사용자가 알 수도 없으며 낮은 품질로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가 매우 우연히 특정 앱을 검색하여 설치한 뒤, 세부 옵션까지 확인하여 설정하도록 정말로 기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확인하기 힘들도록 숨겨둔 것인지, 그것은 알 수 없지만,
기능과 성능이 낮춰져 있다는 사실을 사용자가 알 방법이 없고,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과 원상복구시키는 과정 모두 전혀 직관적이지 않으며, 우연에 의해 발견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사용자 경험을 매우 해칩니다.

사용자에게 알려주지 않은 채 성능과 기능을 광고에 명시된 것보다 제한한다는 것은, 단순한 기만행위의 의미 이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로 하여금 어떤 기능과 성능들이 더 제한되어있을지 모른다는 찝찝함과 불신을 주고, 삼성전자와 갤럭시 기기들을 항상 의심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애플도 배터리 노후화되면 성능 제한하던거 한바탕 크게 이슈화되며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아마 이젠 곧 삼성이 난리날 차례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은 과거에 있었던 배터리 이슈나 말고는, '설정에 의해' 사용자 몰래 기능과 성능을 제한하는 것이 전혀 없고, 별도로 설정할 필요 없이 항상 최상의 성능을 내줍니다.


3. 같아보이는 기능이 여러개가 있고, 각각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없음.

3-1. 앱별 배터리 절전 기능
디바이스관리에 있는 옵션인 
'배터리 최적화',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절전 상태로 전환'으로 '절전 상태 앱'에 추가, '초절전 상태 앱'
애플리케이션 설정에 있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끄기, '배터리 사용량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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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터리 소모를 줄여 준다는 옵션만 무려 5개가 있습니다.
5개의 기능이 어떻게 차이나기에 같아보이는 설정이 5개나 있는지나 5개 각각의 기능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여 배터리를 아끼는지 등을 아무것도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따로 질문 보내서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 옵션들의 작동원리와 옵션들 간의 차이점을 모두 직접 실험하며 이해한 이후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이라면... 사용자경험에 대한 고려가 덜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애플 기기는 이런 것을 전혀 설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안드로이드 기기보다 대기전력 소모가 오히려 좋습니다. 상당히 간결하고 편리합니다. 애초에 아무것도 신경쓸 필요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3-2. 1번 항목에서 설명한 광고 옵션도 3개가 어떻게 차이나며 어떠한 방식으로 광고를 보내는지에 대해 알수가 없으며, 심지어 각각 다른 경로를 통해서 설정해야 합니다. 광고가 좋고말고를 떠나서 옵션설정의 관점에서 상당히 잘못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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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삼성에서 제공하는 '보안 업데이트', 구글에서 제공하는 'Google Play 시스템 업데이트'가 있는데, '보안정책 업데이트'는 나머지 2개와 어떻게 다른지, 왜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3-4. 구글 백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이 백업되는지 그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없고, 백업이 되는지 안 되는지도 알 수 없으며, 백업이 완료되더라도 일부 항목이 작동하지 않기도 합니다.
설명을 읽어보면 그냥 ~~~ 등의 데이터가 백업됩니다. 라고 써있는데, 모든 항목을 명시해 주어야 합니다. 뭐가 백업 될지 안될지 알고 백업을 맡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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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와 백업은 모든 내용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명시적으로도 직관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으며 백업에 대해 신뢰할 수 있습니다.






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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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테마 있는 거 부러워 죽것는데
왜 뺀 걸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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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게시글 반복 업로드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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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안보셨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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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Manager

안녕하세요, 십오지는105G님~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술, 환경 등에 의해 반영 여부 및 시점에 대해 확답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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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매우 공감가는 건의사항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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