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결론을 그렇게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공유기 자체 스펙, 공유기에 물려 있는 기기 대수, 공유기로부터의 거리, 공유기 펌웨어 등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고, 사용하시는 핸드폰이 그 외 다른 공유기 (예: 스타벅스 와이파이) 등에서는 이상 동작이 없다면 핸드폰 기기 자체 이상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없어집니다. 서비스센터에서도 기기에는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근거가 센터에 위치한 와이파이 연결 및 속도 테스트, 하드웨어 상태 점검 등에 따른 결과일 겁니다.
- 공유기 자체의 펌웨어 업데이트, 무선 채널 변경, 2.4GHz 로 연결 중이라면 5GHz 혹은 6GHz로 연결, DNS 설정이 별도로 되어 있다면 기본값으로 변경 등 다양한 시도 방법이 존재합니다.
주어진 정보가 집 이야기 밖에 없었으니 저는 그렇게 답변을 드렸던 거고, 핸드폰 자체에서 네트워크 초기화도 해보셨나요? 기기 초기화가 아닌 네트워크만 초기화 하는 옵션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단, 이 기능을 수행할 경우 저장된 와이파이 정보 및 블루투스 연결 등이 모두 다 삭제되어 재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4GHz 연결시 끊김이나 연결의 불안정성을 경험하고 계신다면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 대역폭은 블루투스도 이용하고 이미 포화를 넘어서서 극도로 터져나가는 사용량을 자랑하는 영역이라, 속도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하시는 경우 5GHz (LTE와 5G할 때의 그 5G 아님) 혹은 6GHz 대로 연결해서 사용해도 계속해서 끊김이나 불안정성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