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5시리즈부터 Qi2 ready가 적용되면서 마그넷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마그넷 충전기로 고속충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전만 되면 그만이지 굳이 마그넷까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던게 무색할 정도로 어느순간 정품 클리어 마그넷 케이스와 써드파티 케이스를 구매해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있는 저를 발견했고 삼성에서 출시한 3 in 1 충전기까지 구매하며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클리어 마그넷 케이스 개봉기
3 in 1 무선충전기 개봉기
그렇게 장기간 사용하고보니 그동안 사용했던 정품은 여기저기 잔스크래치가 발생했고 써드파티 케이스는 측면이 벌써 노랗게 변색되어버렸는데요
이참에 새로운 기분도 내볼겸 조금 더 깔끔한 케이스는 없을까 싶어 찾아보다가 SLBS에서 나름 괜찮아보이는 케이스가 있어 구매해봤습니다.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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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S 제품 패키지는 대부분 하얀 박스에 제품명과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와 제품 상세정보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봉인씰을 뜯고 꺼내보면 단순하게 케이스 본체만 들어있는데요 본체를 살펴보면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으로 되어 있으며 후면 가장자리가 블랙 테두리로 둘러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부는 개별 구멍이 아닌 일자형으로 되어 있고 별도의 렌즈보호를 위한 돌출부가 없는데요 때문에 가장자리의 블랙 테두리가 카메라 렌즈보다 더 튀어나와 대신 렌즈를 보호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특히 이 케이스의 하단부를 보면 MIL-STD-810G 문구가 음각으로 새겨져있는데요 이는 미국 육군 납품 규정인 MIL-STD-810을 통과한 제품이라는 의미이며 더 강력한 보호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케이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사용성이죠!
그 어떤 좋은 스펙이라하더라도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하면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없겠죠
사실 삼성의 정품케이스 중 일부는 착용하기가 너무 블편해서 사용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대표적인게 수트 카드케이스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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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에따라 날씨에 따라 옷을 갈아입듯이 폰도 케이스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느낌을 받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 중요한게 탈착이 용이해야한다고 봅니다.
임프레션 클리어 마그넷 케이스는 적당한 힘만 줘도 탈착이 쉬워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중요한건 각 부분들의 사용성입니다. 써드파티 케이스들을 보면 어떤건 버튼과의 위치가 맞지않거나 충전단자 크기가 작아 충전기를 연결하기 어렵거나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이 케이스는 삼성에서 검증된 정품 인증 케이스답게 버튼도 잘 작동되고 S펜 빼기도 좋았습니다.
또 측면부분이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단차가 적용되어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게 제스처 동작과 엣지패널 동작 여부입니다.
보호를 위해 적용된 단차가 오히려 동작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동작에서도 큰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좌측 측면부 상단에 악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요 다양한 악세서리를 연결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부분이라고 보는데 저는 오히려 없는게 더 깔끔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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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떨지 몰라 S25울트라만 구매해 사용해봤습니다.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화이트 테두리로된 케이스도 있었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우선 1주일정도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S25용도 구매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