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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022 07:14 PM ·
갤럭시 S
평생 아이폰만쓰다 작년말 갤럭시 병이 도져서 s21 2년 약정으로 구매한 흑우입니다.
굉장히 라이트한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평상시 홈화면 스크롤 버벅거림, 카메라 화질 저하, 불쾌한 발열, 기본앱 버퍼링 등 납득하기 힘든 오류들이 발생하며 다음번엔 다시 아이폰으로 가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였는데 그 마음을 GOS가 가속도를 붙여주었네요.
기업 신뢰도라는 것이 굉장히 추상적인것 같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에 있어 무척 직접적으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이번을 통하여 느꼈습니다. 지금 글을 받아적고 있는 이 핸드폰 쳐다보기도 싫네요.
삼성, 당신들은 여전하네요. 겉만 번드르르하게 꾸미고 실제 챙겨야할 내면은 텅빈.
어차피 당신들은 이번 일에도 아무렇지 않게 넘길테지만 언젠간, 지금과는 다른 유형으로 똑같은 상황을 맞이할겁니다.
소비자는 똑똑합니다. 멍청한건 당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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