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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트 개방 전략 제안서

(게시글 작성 시간: 04-02-2025 0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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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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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ps. 모종의 사유로 추리로 본문의 살짝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아오 제가 귀찮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삼성노트 정책이 너무 멍청해서 진짜. 자그마치 한시간씩이나 투자해서 컨설팅 해드릴께요. 

아니 이걸 진짜 몰라서 개방 안한건지...

컨설팅 비용은 1억입니다. 아니면 삼성 최신 기기들 모두 다 한대씩 주세요. 갤럭시 s랑 갤럭시탭s랑 버즈랑 워치는 매년 신모델 나올때마다 한대씩 주고요.

삼성노트 타기기 설치 제한하자고 한 사람 연봉이면 이정도는 껌값일껄요.(설마... 재용이형은 아니겠지...)



아래는 요약한거고 전체 링크는 잠시 삭제.

그리고 전에 갤럭시워치 개선안도 줬는데 왜 줘도 안쓰는건지. 


회원정보에 전화번호 있죠? 진행하면 문자먼저 주세요. 전화도 되는데 못받을수가 있어서요.



아니 삼성노트에 얼마나 애정이 깊으면 이렇게 길게 써주다니..

s펜 때문에 갤럭시s울트라랑 갤럭시탭s를 쓰고있거든요. 

이 아래부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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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노트 공개전환 마케팅 전략 
작성자: Yellow Glovez 

제안 대상: 삼성전자 플랫폼 기획팀 / 마케팅 전략팀 

제안 일자: 2025년 4월


1. 제안 개요

삼성노트는 S펜 기반의 필기 기능과 직관적인 UI로 인해 갤럭시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생산성 앱입니다. 그러나 현재 해당 앱은 삼성 노트북에서만 설치 가능하도록 제한되어 있으며, 이는 오히려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제한하고 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본 제안서는 삼성노트를 모든 플랫폼에 개방하되, 하드웨어 기반의 자연스러운 체험 차이를 통해 삼성 노트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2. 현황 분석 및 문제점

  • 삼성노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 폰/태블릿에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얻고 있음
  • 그러나 윈도우 기반 삼성 노트북 외 타 기기에는 설치 자체가 불가
  • 타사 노트북 사용자 (특히 맥북 사용자) 중 상당수가 갤럭시 탭 또는 갤럭시 폰을 병행 사용 중
  • "기기 자유도"를 막는 제한은 오히려 핵심 사용자의 충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됨
  • 소비자는 '제약'을 싫어하고, '자연스러운 유입'을 선호함

3. 개방 전략의 핵심 논리

1) 감압식 펜 기반 앱의 한계

  • 삼성노트의 진가를 체험하기 위해선 감압식 펜(S펜 또는 애플펜슬 등)이 필수
  • 그러나 전 세계 노트북 중 감압식 펜 사용 가능한 기기의 비중은 약 5~10% 수준에 불과
  • 즉, 개방을 해도 진짜 사용자 경험은 하드웨어 제약으로 인해 제한적이며, 브랜드 이탈 리스크는 낮음

2) 개방 자체가 삼성의 품격을 올린다

  • "우리는 모든 플랫폼에서 열려 있다"는 메시지는 현대 소비자에게 호감으로 작용
  • 심지어 애플이 설치를 거부할 경우, 삼성은 "우리는 열었지만 애플이 막았다"는 상징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음
  • 애플 기기에서도 설치가 가능해지면, 애플 기기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Samsung Notes' 로고를 박을 수 있게 된다
  • 앱 실행 시, **0.5~1초간 삼성 노트 전용 오프닝 화면(Splash screen)**을 통해 'Samsung Notes'라는 이름이 고스란히 노출됨
  • 브랜드 로고가 아닌 앱 이름 전체가 명시되는 만큼, 애플 사용자 환경 안에서 삼성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강력한 수단이 됨

3) 기능은 완전 개방, 체험 차이는 하드웨어로 발생

  • 모든 기능은 타 기기에서도 동일하게 제공
  • 그러나 대부분의 기기는 감압식 펜 입력이 불가하거나 반응속도가 낮아 실사용에 제약 발생
  • 이는 소비자 스스로 삼성 노트북의 완성도에 관심을 갖게 되는 동기를 유발

4. 기대 효과

  1. 소비자 불만 해소 및 충성도 회복
  2. 비삼성 기기 사용자에게 삼성노트 경험 확산
  3. 갤럭시 생태계 강화
  4. 삼성 노트북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실질적 판매 유도
  5. 개방적 이미지와 기술 자신감 확보
  6. 애플 기기 내에서의 브랜드 노출 효과 극대화

5. 마무리 제안

삼성노트는 그 자체로 훌륭한 앱이지만, 현재의 제한 정책은 오히려 브랜드 확장성을 제한하는 족쇄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기기에 열려 있으나, 최고의 체험은 삼성에서'라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유와 완성도를 동시에 제공하고, 삼성 노트북 브랜드로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기술을 푸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설계하는 것. 이것이 바로 진짜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작성자: Yellow Glovez 2025년 4월





암만 생각해도 이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기술이 안되서는 더더욱 아닐테고..

아니면 내가 그만큼 천재일지도.. 죄송.. 


2 댓글
꾸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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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그리고 실행하게 되면(이렇게 말해줬는데도 안하면 재용이형한테 다 일러버리겠음.) 앱 개발정보 적당한 부분에 thanks to Yellow Glovez 라고도 적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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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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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저기 달라고 한건 나중에 고민해도 되고 떼먹어도 되니깐, 우선 전 기기에 설치 가능하게부터 하세요. 설마 그거 업데이트 하는데 한시간 이상 걸리는건 아니죠?
노트북은 윈도우 기반인데, 그냥 삼성노트북이냐 아니냐 체크하는 부분 코드 한줄만 지우면 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