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 쓰던 시절에 한번, 폰 바꾼다음에 또 부풀어서 또 한번,
S10만 배터리를 돈주고 두번을 바꿨고,
(게임도 안하는 라이트 유저가 아무 귀책 사유 없이 보증기간 넘었단 이유로 내탓도 아닌 배터리 고장을 책임 져야하는 불합리)
S22는 딱 1년 되자마자 망작이라 방출하고
S23 와서 만족했는데...
엊그제부터 갑자기 폰케이스가 뒤틀린거 같아서 빼보니
폰 뒷판이 부풀어 벌어졌네요...
아니 요즘 갤럭시폰에도 배터리가 이모양인지??
예전 모델들도 스웰링 이슈가 적진 않았는데
단순히 배터리라는 것의 구조상 어쩔수없다고 치기엔 1년 밖에 안된 배터리가 유통기한 다된것처럼 수명이 작살난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갤럭시 밖에 못쓰는 사람은 배터리 부풀기전에 알아서 최신 폰으로 바꾸라는 기믹인가??
요즘 폰들은 안그럴줄알았는데
일부러 아껴쓴다고 일할땐 따로 서브폰 개통해서 쓰고
S23은 애지중지하고 한번도 떨어뜨린적 없고 충격도 주지않고 써오고
폰이 두대다보니 그만큼 적게써서 배터리 수명도 많이 소모되지 않았을텐데
그 모든게 아무 소용 없었다는거 같아서 참 허망하네...
지금 이거 쓰는 S23FE도 1년 되면 똑같이 부풀겠죠?
1년만 딱 쓰고 보내버린 S22 빼고는 1년이상 쓴 S시리즈가 죄다 배터리가 이모양인데.
아이폰도 어차피 결함은 거기서 거기일테니
이번폰까지만 두대 쓰고 아껴쓰고말고 없이 앞으론 폰 한대만 써야겠네요.
아껴써봤자 폰값만 두대분이 아니라 수리비용까지 두대분으로 똑같이 나올거같으니
대충 내년부터는 폰구매비용 반으로 줄어서 기쁩니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