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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ee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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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19 02:01 AM ·
갤럭시 S
하드웨어 다운스케일링과 소프트웨어 다운스케일링의 효율성과 목적성 차이입니다. 화질에 유리한 압축 포맷을 사용하고 해상도에 관계 없이 용량이 같다면 (저해상도 패널에서 출력시) FHD 영상쪽이 더 좋은 화질을 제공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저해상도를 제공하는 이유는 트래픽을 제한하는데 있기 때문에 4k 영상에 비해 FHD 영상의 데이터량이 현저히 작습니다. 화질에 중점을 둔 압축이 아니라 트래픽(용량)에 중점을 둔 압축 방식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다운스케일링(고해상도 영상을 저해상도 패널로 출력) 영상에 비해서 화질이 떨어지는 것이지요.
같이의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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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19 11:00 AM - 편집 09-12-2019 11:01 AM
갤럭시 S
이해가 안됩니다ㅜㅜ분명 제 노트북 최대 화질은 1920x1080이면 최대화질도 1920×1080이 돼야하는건데, 즉 유튜브에서 4K영상을 보더라도 최대해상도가 1920 1080이니 그에 맞는 해상도로 다운그레이드? 된 상태로 보여져야하는것 아닌가요?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가 1920 1080이니까요. 하지만 제 눈으로 보기에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1080p짜리가 1920 1080 인 제 노트북에서 감상 가능한 최고 화질인데 왜 최고 해상도를 훨씬 넘어선 4K영상을 훨씬 깨끗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제 노트북에서 볼수있는 최대 화질은 1920 1080인데오
elcee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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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019 02:09 PM - 편집 09-12-2019 02:25 PM
갤럭시 S
영상의 품질은 해상도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손실압축포맷(많은 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대신 출력물이 원본과 같지 않음)으로 영상을 압축할 때에는 이미지의 디테일과 톤이 어떤식으로든 손상되게 됩니다. 단순 산술적으로 4K영상은 FHD영상에 비해 용량이 4배 더 크기 때문에 압축과정에서 이러한 손상이 덜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로 같은 압축 포맷을 사용할 때 4K영상이 FHD영상에 비해 보다 원본에 가까운 영상이기 때문에 어떤 해상도에서 출력한다고 해도 당연히 화질이 더 좋습니다. 보다 쉽게 말씀드리면 1GB의 FHD동영상과 250MB의 FHD동영상에 화질 차이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영상이 4K나 FHD나 같은 용량이라고 하면 이와는 다른 양상이 될 수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해상도의 차별을 두는 것은 트래픽을 제한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실제로는 4K영상 쪽의 용량이 훨씬 더 큽니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영상이 4K나 FHD나 같은 용량이라고 하면 이와는 다른 양상이 될 수 있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해상도의 차별을 두는 것은 트래픽을 제한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실제로는 4K영상 쪽의 용량이 훨씬 더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