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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속도 관련 불만

(게시글 작성 시간: 06-12-2025 02: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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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caprolac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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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삼성 갤럭시는 충전 출력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보수적으로 보입니다. 아마 노트7 사건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그것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5W충전이 지원되는 기기(Note10+)이 출시된지 6년이 지났지만 말만 45W지, 적어도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 30W이상 충전 되는 것을 본 적도 없습니다. 또한, 낮은 잔량에서도 가벼운 작업으로 생긴 발열로 10W언저리로 떨어지는데, 이는 종합적으로 소비자 기만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누군가는 '발열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반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방열 설계를 더 신경썼어야죠. 방열 솔루션 연구하고 펌웨어 최적화에 투자 했어야지, 왜 소비자에게 불편을 떠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노트7 상황처럼 우려의 문제가 아니라 '성의'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중국발 수많은 스마트폰들은 현재 100W급 충전을 지원합니다. 이런 초고속(이거야 말로) 기기들을 판매하기 시작한게 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꼬우면 짱깨폰 사라~', '중국폰 폭발한다~', '아이폰도 별로 안 빠르다~'는 식으로 대꾸하는데, 정말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이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현재 삼전 경쟁사는 애플이 아니라 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폭발하는 폰을 돈 주고 꾸준히 살까요.) 

 정리하자면, 이제는 충전 속도 제한 풀어주시고, 그만큼 발열 대처해주십쇼.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방열과 충전 문제는 소비자에 대한 성의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댓글
Polycaprolacton
Active Level 7
갤럭시 S
우선은 그 실리콘 카본 배터리 역시 리튬이온 배터리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쓰던 흑연 음극제를 교체한거죠. 100W급 출시는 이 영상 참고하시죠. 그보다 더 전에 공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obff6ZdhisU?si=hPUkHw0lrK8KdXHa


네 실리콘 카본 배터리 도입 여부 문제도 있죠. 그래서 당장 100W 내놓으란게 아니라 공개된 스펙만큼은 재현 되야한다는겁니다.

그리고 동시대에 구매한 태블릿은 만족스럽게 충전이 됩니다.(~40W) 이는 구조상 방열에 유리하니 제한을 느슨하게 한 덕이겠죠. 그래서 스마트폰 역시 방열을 충분히 신경 쓰면 충전 효율은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단순히 기술 탓만이 아닙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벼운 작업하는데 배터리 20%대에서 열생긴다고 10W급으로 제한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 듭니다.
louis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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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실리콘 카본 베터리는 사용하지 안도 최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21년 출시된 샤오미 11프로/울트라는 67W초고속 충전할 수 있고 완전히 충전 수요시간은 36분입니다.그리고 레드미 노트11프로 +는 120W지원하고 15분만 충전이 완료하겠습니다.
louis03
Active Level 4
갤럭시 S
중국에서 초고속 충전기는 전렴하게 살 수 있지만 한국에서 너무 비쌉니다.중국의 공식 정품도 한국 비해 전렴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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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H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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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삼성 직원인가요? 기술이 없어서 발열도 못잡고 실리콘 카본배터리도 탑재를 못하는건데 기술이 좋았으면 진작에 안정성 문제 잡고 탑재했겠죠 실리콘카본배터리가 나온지가 얼마나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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