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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부착의 부재, 갤럭시 S22 울트라 정품 보호필름 부착 리뷰
갤럭시 S22 시리즈 출시 전 부터 보호필름 부착 유/무 관련해서 여러 루머가 돌기시작했는데 결국 정말 보호필름을 기본부착이 아닌 구매 후 부착서비스로 바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측에서는 이미 부착된 보호필름이 출고된 후 사제필름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이 있고, 실제 사제필름도 시장에 많이 나와있어서 환경보호를 줄이고자하는 측면에서 이번에는 필름을 기본부착하지 않고 출시했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제품의 보호필름이 좋았던건 엣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이용자에겐 기본필름 부착 된 엣지 커버형 보호필름이 오히려 더 만족스럽고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본 보호필름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제품을 받기 전 보호필름을 미리 구매해서 일찍 받아 부착해보았고, 부착한 사용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제품 구성품
출시 전 보호필름이 1매냐 2매냐 의견이 다양하길래 2팩을 구매했습니다. 제품 구성품은 의견과 달리 2매의 보호필름이 있고 고정형 틀 그리고 밀대와 융 먼지제거 스티커로 구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환경보호라는 명목이었다면 플라스틱 고정형 틀이 오히려 더 환경을 파괴하는 명목이 아니었나 싶어 환경보호 관련해서는 충전기부터 참 안타까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부착하기
동봉된 고정형 틀은 제품의 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형태이며, 타 제조사처럼 USB-C 포트를 통해 고정하는게 아닌 후면의 접착 필름을 통해 기기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고정력은 처음엔 부착력이 괜찮아서 고정하기 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면이 접착강도가 약해지는건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하는 금형사출을 한다면 USB-C 타입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부착 방법은 쉬운 부착방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먼저 REMOVE PART 를 제거하고 고정형 틀에 아래의 고정 비닐에 맞춰 끼워준 후 디바이스의 중심을 맞춰 위치를 잡아줍니다.
이때 먼지를 제거해주면서 중앙부를 눌러 고정해주세요, 먼지가 들어가면 EPU 재질 특성상 찢어지기 때문에 재부착이 어렵습니다.
중앙부를 맞춰 부착을 했다면 윗부분 펀치홀과의 중심이 맞는지 확인을 해주시고 1번 라벨지를 밀대로 밀어 부착해줍니다.
부착할 때 부착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한번에 밀대로 밀어 부착하는게 가장 기포없이 깔끔하게 붙이는 방법이라 생각해 고정해두고 한번에 밀대로 밀어 부착을 진행합니다.
이후 하단도 동일하게 상단처럼 먼지가 있다면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해주고 밀대로 한번에 밀어 부착해줍니다.
이후 2번 REMOVE PART를 제거해 부착을 완료해주시면 매우 쉬운 부착벙법으로 부착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품 부착 후기
필름은 이전에 제공하던 Pet 재질이 아닌 Epu 재질로 우레탄과 pet 재질을 혼합해 만든 필름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엣지영역을 덮기위해 시중에도 많이 나오는 보호필름으로 기기를 통해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pet 소재가 아닌점은 아쉬웠습니다.
다만 부착 후 일반적인 우레탄필름과 달리 자글거림없이 pet 재질의 느낌이 나면서 깔끔함을 보여주는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상단바 홀 부분이 O 모양이 아닌 U 모양이라 빛을 받지않으면 티가 크게 나지않는데 U 모양이 빛을 받는 야외에서는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필름의 부착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위치기 삐뚫어지면 U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쳐 지거나 엣지 디스플레이를 다 덮지 않는 필름 사이로 빛이 세어 나오는 부분을 보면 불편했습니다.
필름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케이스 착용을 고려해 짧게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하게 붙이면 양쪽 엣지 영역의 지작점 은 살짝덮는 필름입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필름 3종과 부착한 후기를 비교해보면 정품 보호필름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 우레탄 재질이라 촉감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부착난이도가 조금은 쉬우면서 epu를 사용하는 정품 보호필름이 제품 보호필름으로 부착하면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첫 머릿말에 말햇듯 기본부착필름이 부착에 있어 용이함과 부착서비스 등 깔끔하고 실패걱정없이 부착을 할 수 있었는데, 개별적으로 보호필름을 구매해서 부착서비스 없이 부착을 해야하니 부담스러운건 아쉬웠습니다.
필름도 엣지부분이 뜨는 이용자가 많아 오래 사용하기에는 사용하다가 주머니속에서 필름이 틈새로 벌어져 벗겨지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