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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mm 초슬림 가벼운 무게 Edge한 디자인 , 갤럭시 S25 엣지 행사 리뷰
삼성멤버스의 초청으로 갤럭시 S25 엣지 런칭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그 전날은 인플루언서 분들이 먼저 체험하셨고, 이후 갤대서와 삼성멤버스 인원들이 빅준님의 카메라 강연과 함께
갤럭시 S25 엣지를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의 출시 시기가 아쉬운 부분이 가장 컸는데요, 현 시점에서 바라본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한 사용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스토어와는 다른 느낌 삼성강남 스토어
행사가 강남 삼성스토어에 있어서 그 전날 대구 서대구본점을 다녀온 것과 너무 차이가 나는 홍보였던거 같습니다.
사실상 각 매장에 전시한 제품은 이 엣지가 얼마나 얇고 얼마나 가벼운지에 대한 안내가 없었기에 강남 스토어 단독으로 행사나 전시를 깔끔하게 해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삼성 강남스토어를 방문하면 1층 부터 갤럭시 S25 엣지 제품으로 팝업과 함께 있습니다, 유리관에 전시한 부분도 있고,
바깥에서 봤을 때 엣지가 가볍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풍선에 매달아 둔 퍼포먼스 까지 좋았습니다.
또한 무게추를 이용해 정말 엣지가 가볍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갤럭시 S25 다른 시리즈와 무게 비교도 가능하도록 제품을 다양하게 가져다 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께 측정이나 5.8mm의 두께감을 비교하기 위해 연필이나 캘리퍼스 등 다양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 톺아보기 - 두께,무게
갤럭시 S25 엣지 제품은 3가지 모델로 실버 / 블랙 / 블루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티타늄 실버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아이스블루 입니다.
실버 색상의 경우 티타늄 특유의 누런끼가 살짝 빠지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은갈치 색상의 실버입니다,
상황과 조명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누런부분이 도는건 맞지만 그래도 은은한 실버 느낌의 기덕의 기본적인 티타늄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의 경우 가장 무난하고 보색으로 인해 더 얇게 보이는 느낌이 있었지만 전면 베젤이 블랙이다보니 아무래도 전면 화면이 더 커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루의 경우 기존 아이스 블루와 동일하지만 조금 더 밝고 실버색상이 빠진 블루색톤이었습니다.
3대의 기기를 겹쳐보면 크게 두께감이 와닿지 않으실텐데 정말 제품이 얇고 가볍습니다.
처음 제품을 핸즈온 했을 때 느낌은 이거 목업 아니야? 정말 얇다 가볍다 라고 바로 체감이 될 정도였습니다.
행사장 주변에 두께감을 비교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있어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먼저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링의 두께감과 비교를 하면 갤럭시 S25 엣지가 더 얇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많이 사용하는 모나미 펜 보다 얇고 갤럭시 링과 유사한 듯 더 얇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출시 했던 갤럭시 S25 울트라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체감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울트라 시리즈도 나름 스펙 대비 얇다는 느낌이었지만, 엣지와 함께 비교해보니 2배정도의 두께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초슬림 스마트폰을 만나보니 슬림함이 이런 맛이구나 싶을 정도로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사실 슬림하면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착용하는 케이스를 껴도 슬림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갤럭시 폴드 SE의 두께와 비교하면 폴드 SE가 펼쳤을 때 더 얇지만 바형 스마트폰의 초슬림 두께감을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으로 출시할 새로운 폴드도 두께감이 많이 얇아졌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가 큰 부분입니다.
무게는 163g으로 정말 가볍도 큰 화면이지만 휴대성이 좋았습니다.
배터리는 3900mAh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제조사측에서는 하루 사용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의 최적화를 했다고하는데
유튜브 영상을 살펴보면 S25 플러스와 큰 차이는 없고 비슷하지만 엣지가 조금 더 빠르게 닳는 부분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와이파이 환경, 영상 재생기준
갤럭시 S25 엣지 디자인 살펴보기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갤럭시 패밀리 룩을 따라가지만 이번에 듀얼 카메라로 변경하면서 트리플 카메라 보다는 예쁜 디자인 배치를 보여줍니다. 갤럭시 특유의 물방울 렌즈가 아닌 폴드 시리즈 처럼 카메라 섬이 존재하며, 이는 슬림한 두께의 튀어나온 카메라의 부각을 막기 위해 2단 층 구조로 디자인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블루로 저는 개인적으로 실버 색상이 만족스러웟고,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색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존 갤럭시 S25 시리즈 컬러와 동일한 컬러감을 가지지만 조금은 밝은 느낌이며 새로운 색상을 하나 정돈 다르게 나오면 어땟을까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과한 컬러? 노트10 CD컬러나 S10 화이트 색 부활을...ㅎㅎ
갤럭시 S25 울트라급 카메라?
제 사용성 기준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에 이미 사용성이 정해진 만큼 다소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망원 영역이었습니다.
갤럭시 S25 울트라에 들어갔던 2억 화소를 갤럭시 S25 엣지에도 탑재를 했지만 하드웨어적인 망원과 AI 보정 줌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AI 기술력이 좋아졌어도 디테일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소프트웨어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점점 더 발전하겠지만 망원렌즈의 부재는 아쉬웠습니다.
메인 광각렌즈는 2억화소로 2억/ 5천만/ 1200만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의 카메라 설정을 통해 화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초광각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5천만 화소가 들어간 갤럭시 S25 울트라와는 차이가 있지만 S25 플러스에 없는 초광각 접사 기능을 통해 접사 촬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S25 엣지에서는 후면뿐 아니라 전면에도 LOG 촬영을 지원해 촬영 후 나만의 색감으로 색 보정을 진행할 수 있고 더 나은 동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 카메라 설정에서 일반 동영상 촬영 시 LOG 촬영 옵션을 활성화 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내에서 잠깐 테스트하는 부분이라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못해봐서 아쉬웠는데요,
제품을 직접 가지고 나가서 촬영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있거나 삼성 스토어에 촬영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서 체험해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마치며
갤럭시 S25 엣지 초청행사에 다녀와봤습니다! 지방에서 멀리 서울 강남까지 이동한다고 고생했지만 나름 롱텀타임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품이 출시 하기 전 미리 체험해보고 사용해보면 좋을텐데 ㅠ 아직 미디어의 힘이 없는 저에겐 이런 행사도 감지덕지..
행사를 주최해주신 삼성멤버스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갤럭시 S25 엣지의 사용리뷰를 마칩니다.
(출시 시기가 아쉬워 쉬어가는 갤럭시 S25 엣지... 새로운 폴더블이 나오면 또 다른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 삼성닷컴 : https://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s25-edge/buy/?samsungstore=00090002
갤럭시 S25 엣지 릴스 : https://www.instagram.com/reel/DJowNAxxUiu/
* 삼성멤버스로 부터 행사에 초청 받아 사용 후 작성 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