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2 기본 모델 사용자입니다. 잔렉은 원래부터 약간씩 있었고, 최근들어 제가 휴대폰으로 플레이하던 게임이 버벅거리기 시작하여 참다못해 adb로 gos를 해제해버렸습니다.
<발열>
gos를 깨면 발열이 너무 심해질까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원래도 좀 심한 편이었기에 무슨 상관인가 싶어 도전해보았습니다. 이제 gos 깨고 사용한지 하루차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gos 해제 이전과 해제 후의 발열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해제 전부터 늘 뜨거웠기에..ㅎㅎ..)
<성능>
우선 제가 gos를 해제하게 된 계기가 게임 버벅임이 시작되며 답답함을 느껴 이를 해결하고자 해제하게 되었죠. 다행스럽게도 버벅임 문제가 해결이 되었고, s22를 처음 구입하였을 때처럼 쾌적한 게임 환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잔렉은?>
빠르게 어플을 전환 할 때나, 유튜브 백그라운드 재생으로 전환 할 때, 화면 스크롤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잔렉이 발생했습니다. 이 역시도 최근들어 조금 심해진 느낌을 받았는데요. 조금 더 사용해보아야 확실히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잔렉이 이전보다 확실히 나아졌고, 부드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종 정리>
그동안 답답함을 정말 많이 느끼며 사용하였고, 마음 같애서는 당장 s23으로 넘어가고 싶지만.. 해당 휴대폰을 사용한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았고, gos를 해제한 덕에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되어 다음폰으로 바꿀 때까지 이렇게 버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