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게임을 버즈에 연결하면서 시작했는데 갑자기 모든 제스처에 반응을 안하기 시적했습니다. 알림창도 안내려오고 스와이프 제스처도 안되고, 그래서 전원버튼을 한번 눌러서 껐다가 다시 키고 지문인식을 시켜서 잠금을 해제했는데, 지문 아이콘도 안뜨고 잠금이 해제 돼서도 먹통인겁니다. 계속 블러처리된 배경화면만 나오고. 그래서 두어번 반복했더니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one ui 진짜 왜이러는 겁니까? 잘 쓰다가 이런거 보면 진짜 갤럭시 다 부숴버리고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싶어지는데, 그냥 한심합니다. 삼성. 도대체 왜 ui 개발을 안하는겁니까? 당신들이 아직도 아이폰의 라이벌 같습니까? 스마트폰은 언제나 아이폰이고 갤럭시는 언제나 후발주자, 소위 말하는 팔로워. 제가볼땐 이 이미지를 벗을 생각따윈 이젠 없는것 같은데, 도대체 왜이러는 겁니까? 이어폰 잭도 조롱하더니 은근슬쩍 빼버리고, 충전기도 어느순간부터 안주고, 이젠 삼성이라는 회사는 다 죽었습니다. 당신들은 혁신을 더이상 못만듭니다.
스마트폰의 핵심인 소프트 웨어를 최적화시킬 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렘을 늘려서 렉을 줄일 생각도 없고, 당신들은 one ui가 얼마나 답답한지 아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툭하면 렉나고 버그생기고 먹통되는데, 프레임드랍이 플레그십 폰에서 보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건데, 이게 당연한줄 알고 개선할 생각이 안돼있습니다. ai니 뭐니하는 쓸데없는 것들만 신경쓰느라 기본을 다 버렸습니다. 갤럭시 s를 처음쓸때 렉은 찾아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먹통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로그를 계속 보내고 버그났다고 신고를 계속 해도 아무런 의미는 없군요.
삼성의 미래는 한국의 미래입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매우 어둡습니다. 삼성은 더이상 혁신의 아이콘도 아니고, 아이폰의 경쟁자도 아닙니다. 중국폰과 비교해서 나을바 하나 없는, 시대에 뒤쳐진 블랙베리같은 폰입니다. 자국 국민들 호구잡아서 먹고사는 내수용 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호령하겠습니까. 수출 잘한다 뭐 잘한다 자위해도,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다음 핸드폰을 아이폰16으로 바꿀생각입니다. 삼성의 ***은 소프트웨어와 답없는 서비스에 질렸습니다. 수고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