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ui6 에서는 꺼진 화면에서 미디어컨트롤러가 기기화면 중앙에 있어서 유튜브나 스포티파이 중지/재생/다음곡 등 쉽게 컨트롤이 가능했고 두번 터치하면 화면 풀리면서 바로 연결해서 앱에서 제어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oneui7 에서는 그 편리했던 기능이 사라지고 now바가 생기면서 조그맣게 now bar에서 제어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now bar가 문제라는건 아니고 기존에 잘 사용하던 기능을 왜 없앴냐? 입니다.
개인적으로 잠금해제에 지문과 얼굴인식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유튜브를 보다가 now bar에서 제어할려고 두번 터치하면 잠금해제가 되면서 바탕화면으로 들어가집니다. 기존처럼 바로 연결해서 유튜브앱이 보이는게 아니고 그냥 바탕화면이 나와요. 그래서 제어할려면 오른쪽 상단 내려서 미디어컨트롤러 찾든가 바탕화면에 있는 유튜브앱을 찾아서 실행해야 합니다. 불편하게 몇단계를 더 거쳐야 유튜브 제어를 할 수 있단 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랑 스포티파이 재생이 폰 사용의 반이상인데 일일이 이런 행동 할려면 굉장히 불편하고 피로가 누적되는데 기존처럼 사용할 순 없는건가요?
나우바 더블터치해서 제어하라는 무성의한 답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나우바 더블터치하면 얼굴인식 잠금해제 됩니다. 얼굴 잠금해제 안되게 전면카메라 가리는 방법 굉장히 불편합니다. 특히 걷는중에 그렇게 하기는 더더욱 불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