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UI 6.1 포함 이전 삼성 소프트웨어에서는 절대로 맛볼수 없던 부드럽고 쫀득한 애니메이션. 특히 위젯에서 탭을 열고 닫을때 따로 창이 뜨는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위젯에서 확장 / 축소되는 느낌이라 좋았음
2. UI 개선
애플스러워진 감이 많이 들지만, 깔끔한 UI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번 했는데 마치 새폰을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음.
3. Gemini
구글의 것이지만, 그냥 좋음. 빅스비때와는 다르게 활용도가 매우 넓음. One UI 6.1 때도 있었지만 7.0 업데이트 이후로 빅스비 버튼에 기본 탑재되면서 자주 쓰게 됨.
4. 편의성 증진
카메라 노출도 고정이 ㄹㅇ 개편함. 진짜 사진 찍을때마다 고정 하기 쉽지 않았는데 7.0에서는 매우 편하다 그리고 카메라 설정이 전부 아래로 내려온것도 매우 좋음. 갤러리에서는 사진첩 정리 기능이 매우 편함. 나도 모르게 중복 다운한거 한번에 지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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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포인트 (개선 요망)
1.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은 좋았으나 살짝 불안정한 부분이 있음. 특히 화면을 끄려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1초정도 굼뜨다가 확꺼짐. 이것도 앱 끌 때처럼 부드럽고 빠르게 됬으면 좋겠음.
2. 다운그레이드
삼성 스마트폰 펀치홀 적용 이후부터 있던 셀피 전환시 전면 카메라 주변 스크린이 동그랗게 빛나는게 7.0부터 삭제됨. 이거 은근 사소하지만, 이유 없이 좋았음. 다시 돌아왔으면.. 그리고 200MP 촬영시 배율버튼이 1배에서 4배로 바로 뛰는게 좀 그럼. 1 2 4 6 이런식으로 해도 상관 없을텐데 왜 굳이.. 또한 위젯 100% 투명화가 없어진게 짜침. 심플한걸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은 이거 ㄹㅇ 개불편.
3. 미탑재 기능
다른건 모르겠고 오디오 지우개는 성능 이슈가 있더라도 꼭 있었으면 좋겠음. 진짜 필수임.. 또한 나우바 관련 기능도 더 지원 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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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5일간 사용하면서 느낀건 이정도인듯. One UI 7.0의 문제점이 자주 보고 되는건 알고 있지만, 내 기기는 딱히 배터리 광탈이라던가 렉이라던가 이런게 없기도하고 UI 곡률 같은것도 크게 신경은 안써서 배드 포인트는 지금 당장 아쉬운것만 적어놓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