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m의 변화만이 눈시림의 원인이 아닐수도 있지만, 약 1달간의 제 경험을 언급하자면 눈시림이 발생/미발생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화면 밝기에 따른 pwm이나 다른 변화와 화면 주사율의 관계에 따른 원인 뭔가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 카페에는 휘도 불균형과 소자가 완전히 꺼지지 않는것도 원인으로 추정하긴 합니다. )
(1) 저조도 환경(화면 밝기 50% 이하)에서 주로 발생 : 어두운 곳에서 검은 바탕의 흰글씨를 볼때 특히 발생하고 스크롤 하지 않을때 많이 느껴짐
(2) 동영상/게임 실행과 같이 화면 주사율이 60hz로 고정되는 케이스는 발생하지 않음
-> 단순히 pwm변화 뿐만이 아니라, 화면 주사율이 동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더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소설을 써보자면, 화면 밝기 50% 이하에서 pwm이 240hz 이하로 동작하면서 스크롤 되지 않는 상황이면 화면 주사율도 동적으로 1~60hz사이에서 동적으로 변화하면서 미세하게 떨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눈이 민감한 사람은 이것을 어지럽거나 눈이 시린것으로 인식한다... 가 성립할수도 있습니다.
-> 해결하려면 그냥 s24 ultra처럼 pwm은 480으로 고정하고 저조도 상황에서 화면 주사율 변경하는 로직을 점검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아마 pwm을 변화시킨데 밝기와 배터리 사용량과 관계가 있어서 그러한 것일 수 있지만, 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도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 안되면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라도 굿락으로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원인과 개선책이 나와서 s25 plus와 ultra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삼성의 과거 사례로 보면 원가절감하려고 결함이 있는 부품을 쓴 경우 SW로 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고 있어요. EX) A54, S24, S24+, S24U GPS결함 이번 디스플레이 이슈 또한 원가절감이 원인이라서 패치는 없을거 같네요. 요즘 해외 리뷰 보는데 S25 시리즈는 PWM에 문제가 있으니 눈이 예민한 사람은 피하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어서 인상적이었네요. 해외에서는 이미 다 알고 있는거 같아요.
유튜브에 PWM 밝기를 측정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24는 480Hz 모듈레이션이 맞고, S25는 240Hz 짜리에 모듈레이션에 240Hz 밝기 저하 구간을 넣은 형태로 휘도를 낮출수록 명확한 파형이 보이네요. 이건 펌웨어로 해결할 수 있는 종류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