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A/S센터를 다녀와서 폴더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폴더 블은 힌지에 찍힘이 발생 하면 그 이후로 내부 액정에 대한 무상 수리는 어떠한 이유라도 끝이라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잘 쓰던 폰을 열었는데 인터넷에서만 보던 접히는 부분에 액정이 나갔습니다.일주일 사이에 폴드3, 플립3가 순서대로 액정이 나가 버렸네요.
폴드는 몇번 열어 보지 않고 써서 그런지 잘 버텨 주었는데 2년이 지난 시점에 나가 버려서 그러려니 하고 포기 했습니다(무상 A/S만료 및 수리비가 무지 쎔)문제는 플립인데 외부 액정이 크게 있는 폴드는 열지 않아도 접은 상태에서 볼 수 있어 열일이 별로 없었는데 플립은 모든 일을 열어서 처리해야 해서 그런지 확실히 빨리 나가네요.
무튼 그래서 A/S를 찾아 갔고 외관 확인 후 바로 무상 불가 판정을 받아 버렸습니다.
그분들 입장에서는 삼성의 지침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힌지에 찍힘이 있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인과 관계에 대한 어떠한 증명도 없이 찍힘으로 인해 힌지에 충격이 가해져서 그게 액정에 데미지를 주고 그게 누적되서 액정이 나갔다 그러니 소비자 과실로 무상은 불가하다 이부분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저만 이게 황당 한가요? 솔직히 전 단순히 외관만 보고 그게 원인이라고 단정해서 내부 액정 파손이 되었다고 하는 말에 동의를 못 하겠다. 최소한 납득 할 수 있게 상태를 보여달고 말 했습니다. 그러자 일체 형이라 볼 수가 없다네요. 그럼 단순히 힌지에 찍힘이 있어 액정이 나간 원인으로 소비자 과실임으로 무상 불가다
내부 액정 무상보증 종료 이유- 저 충격(구입초기 떨어뜨림)으로 내부 액정에 데미지가 가고 데미지가 쌓여서 액정이 깨졌다는 설명(인과관계 증명은 없음)
그말인 즉슨 제가 사용 중에 핸드폰을 떨구어 힌지에 찍힘이나 기스가 생겼다면,문제가 없더라도(그게 앞으로 계속 액정에 데미지를 줄 예정임으로) 액정에 관련해서는 무상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는 겁니다. 핸드폰을 떨구는 순간 내부 액정의 무상은 끝입니다.
그 인과 관계를 증명 할 수 없지만, 힌지에 상처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그게 내부 액정에 데미지를 누적 시킨다는 논리 입니다. 200이 넘는 폰이 100이 넘는 폰이 엔지니어의 기술적인 점검도 없이 단순 외관 확인으로 무상 불가 판정이 난다는 것이 저만 이상한가요?
비싼돈을 지불 하는 일이라면 전 최소한 그부분에 대한 납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폰들을 쓸때는 머가 나갔다 그래서 이렇게 안된다는 말을 엔지니어에게 들었고 그래서 존중 했습니다. 근데 이건 기술도 멋도 아닌 그냥 외관의 특정부위 확인 후 유상 처리로 전환 한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누구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걸 보고 그게 몇십씩 하는 AS 비용의 이유가 된다는게 여러분은 납득이 가시나요? 그게 엔지니어의 판단이라고 엔지니어의 판단을 못 믿는 고객에게 우리가 AS를 제공할 이유가 있냐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그냥 제가 진상이라는 말인가요?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서비스를 정확한 설명도 없이 찍힘의 이유로 인과관계를 유추해서 그쪽으로 원인을 몰아 가는게 맞는 AS인가요?
엔지니어지로써 증명이 아닌 유추로 소비자에게 고가의 AS비용을 청구한다는 것에 동의를 못하겠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전 저 부분이 분명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길게 적었지만, 결론은 폴더블 폰은 힌지에 찍힘이나 기스가 생기는 순간 내부 액정은 무상 종료다 이게 결론입니다. 폴더블 쓰시면 폰을 모시고 사셔야 합니다. 떨구면 안되요
이번일로 전 저 이유로 다시는 폴더블은 못 쓸꺼 같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