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치 메가스토어에서 40분간의 기다림 끝에 10분가량 만져본 폴드 후기입니다
디자인(10/10)
-제 취향입니다
-고급지고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이죠
-스페이스 실버는 전시장 조명 때문인지 그렇게 이쁘지는 않았습니다
-주름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접었을때 디자인도 이쁩니다
휴대성(8/10)
-작은 태블릿을 접어 더욱 작게 만들었습니다
-근데 너무 두껍고 무거워요
-대신 펼쳤을 때는 무게가 분산되어 가벼운 편 입니다
UX(10/10)
-처음 경험해보는 폴더블 폼팩터였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Infinity Flex 디스플레이의 성능은 수준급이고
-그거에 걸맞는 One UI의 경험은 최상급이었습니다
-특히 Cover Display 와 One UI의 조합은 모든 메뉴를 한 손으로 누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Fold/Unfold 시의 경험도 뛰어난 힌지 메커니즘으로 인해 엄청났습니다
-한손 조작에 최적화된 네비게이션 바
-그리고 3 앱 멀티티스킹도 정말 혁신적입니다
-앱 연속성도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화면비와 해상도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부드럽다니 신기하네요
디스플레이(10/10)
-Infinity Flex 디스플레이는 굉장히 약합니다
-그래도 정말 선명한 데다가 폴더블이기까지 하죠
-외부 디스플레이는 한손 사용에 엄청 용이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다 굉장히 높은 화소 밀도를 자랑하고
-내부의 Infinity Flex 디스플레이는 HDR10+와 블루라이트 줄이기 기능을 지원합니다
결론(9.5/10)
내일을 향한 얼리 엑세스
마래와의(진짜) 조우
-혁신 그 자체였습니다
-1세대가 아니라 2세대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할 완성도이고
-우리의 미래를 바꿔 놓을 이 제품이 3년쯤 뒤에는 누구나 쓰게 될 물건이란게 믿기질 않습니다
-짧은 체험 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폰을 접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습도 바뀔거란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