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
다음에 대한 결과 표시 
다음에 대한 검색 
다음을 의미합니까? 

제목:

개선해주세요.

(게시글 작성 시간: 09-18-2020 08:44 PM)
347 보기
열혈곰탱
Active Level 1
옵션
기타
노트 10+ 사고 액정만 3번째 깨졌습니다.
두번째까진 내 실수라 치지만 3번째 깨졌을 땐 참 억울했던게, 두번째 깨지고 난 후 재발 방지 차원에서 삼성의 클리어 풀 케이스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머니에 넣다가 케이스 전면 커버에 걸려 또 떨어지고, 떨어지면서 전면커버가 열려 액정도 또! ㅠㅜ

그리고서야 다시 보니 
1. 액정의 라운드 처리가 문제.
2. 커버가 지 멋대로 열리는게 문제.
라 판단합니다.

노트 모델은 펜을 사용하는 모델이고, 라운드 액정은 모서리 부분을 쓰기엔 불편하며, 파지 중엔 무의식적 터치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한 케이스도 액정이 드러나있는 구조이며, 별매의 케이스도 마찬가지이고, 풀커버 케이스는 화면이 바닥을 볼 때 그냥 열리는 구조입니다.

이러면 뭐하러 비싼 돈 주고 삼성 정품 케이스를 씁니까?
그리고 보호 필름도 1.4만원인가로 부착했지만, 그냥 비닐같으니 액정을 보호하는 의미가 그다지없다고 보는데...
없는 것보다야 낫다지만, 시장의 보호필름보다 월등히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하기에 개선 요청하는데..
노트 모델은 펜 사용 모델이니 라운드 액정버전과 평판 액정 버전 두가지를 출시해서 총 4가지 모델(라운드 액정, 평판액정, 노멀, +) 로 출시하고, 액정 보호 필름은 시장가로 가격을 낮추거나 강화유리로 교체, 삼성 케이스는 임의로 열리지 않게 자석이나 기타 등등으로 보강 하길 건의합니다.

지금도 깨진 화면을 보면 화가 안날 수가 없는게, 이럴꺼면 그간 차량 폰 거치의 불편함, 파지의 불편함을 뭐하러 감수하며 썼냐 는 것입니다.

단지 액정 깨지는거 방지하겠다고... 이 뭔 쑈를 하고 살았나 싶습니다.


image

사진은 사제 액정보호필름 보호 껍데기와 삼성서비스센터에서 붙인 보호필름입니다. 
이 부분도 상품성 개선이 필요하다 보여 함께 글을 남깁니다.

(폰의 깨진 화면을 볼 때마다 짜증이 올라옵니다.)
8 댓글
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기타
사용자의 차이입니다.. 폰은 이미 일반적인 상황에서 충분히 단단해요.. 동일한 노트10+ 일년째 노필름 노케이스 완전 쌩으로 쓰고 있는데 한번도 떨어뜨린적없고, 생활 기스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강화유리가 낙하에도 무사할 정도로 강해지면 좋겠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적인 강화유리도 떨어져서 버티기는 힘들며 이런 것은 유저가 조심히 사용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한 마음은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열혈곰탱
Active Level 1
기타
네~ 낭만노트님 얘기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두번째 떨굴땐 손을 다쳤을 때였으니까요.

그러나, 낭만노트님의 얘기라면 상품 박스속에 케이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겠지요?
없는 것보단 나으니 주는 것에 대해 기쁜 마음도 있지만, 두번째 깨질때 모서리와 라운드 모서리가 만났었죠.
당시엔 내가 운이 없다라고 여겼고, 그래서 풀케이스를 산 것입니다.
그리고 낭만노트님.. 단지 액정이 깨졌으니 개선해달라고 한 것만은 아닙니다.
노트의 펜을 자주 쓰는 입장에서 라운드 액정이 불편한 점도 있기 때문에 그리 쓴 것이고, 그렇다고 노트는 무조건 판넬형을 고집한 것도 아닌게, 쓴 글처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기에 플랫형도 함께 출시해달라는 건의를 한 것입니다.
탭과 노트를 같이 쓰는 입장에서 노트보다 탭이 더 쓰기 편한건 비단 화면크기만이 아닙니다.
이런 부분을 얘기한 것이죠.
그리고..
님의 글처럼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일터가 다 다르고, 그에 대한 환경이 다릅니다.
1년간 네이키드로 썼다면 제 폰이 낭만노트님 폰보단 외형 상태는 확실히 좋을 듯 합니다.
전 기기에 잔스크레치 생기는거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여서요..
어쨌거나... 첫번째는 어떻게 깨먹게 됐는지 기억도 안나고 두번째는 기억납니다.
손이 다친 상태, 아파트 카드키 들이대다 손의 힘이 없어 떨구게 된게 하단 갈바 모서리에 액정 모서리부가 정확히 부딪혔습니다.
만약 라운드 액정이 아니였다면 아마도 반반의 확률이였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내 실수라 여겨 교체하고, 그 직후 바로 풀케이스를 사서 한 6개월 쓴 듯 한데....
그간 파지도 불편한 상태, 폰 거치도 불편하였으나 혹시나 낙하시 생짜로 있는 것보단 좋겠다 싶어 참고 살았던게 물거품이 되니 다음엔 좀 더 만족스런 기기가 나오길 희망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건의한대로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면 전 플랫형으로 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미 언급했고, 액정이 드러난 디자인은 이쁘긴 하지만, 실용성에서는 노트 특성과는 좀 안맞지 않은가 싶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댓글 고맙습니다.
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기타
저도 엣지가 디자인적 요소로는 플러스지만 S펜을 사용할때는 화면을 다 채우지 못해 마이너스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삼성도 인지를 하고 S20시리즈 부터 엣지의 곡률을 많이 줄이고 이번 노트는 플랫모델도 만들었으니 앞으로 노트 사용환경의 변화가 있을거에요😊
열혈곰탱
Active Level 1
기타
뭔가 조큼 정보가 부족하신 듯 합니다. 노트20 은 플랫인데, 20+은 역시나 라운드더라구요.
전 + 모델도 플랫이 있음 좋겠습니다. ^^
TMI : 회사의 컴터가 맥프로(모니터 포함 약 2천만원) 이드만요. 그 덕에 잘 쓰던 노트5에서 아이폰 7+, 아이패드 프로 12.9 로 갈아탔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애플이 뭐가 편한지 전 모르겠더라구요. OS버전 업 됐다고 필수 프로그램인 아도비 제품군 구동이 버벅이고(OS버전업과 동시 앱도 버전업 시켜야한다는건 비용적으로... ㅡ ㅡ;; ), 와콤도 버벅이고...
좋았던건 아이클라우드 덕에 현장 사진찍고 오면 자연스래 맥에 올라오는건 좋았는데, 그게 다 이더라구요.
계약이 끝나고 아이폰 처분하고 다시 노트로 넘어왔습니다.
(노트 출시 후 아이폰 빼고 계속 노트만 사용. 펜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ㅎㅎㅎ)
여튼, 잘 쓰던 노트9를 통신사에서 뺐듯이 노트10+ 바꾸고, 아이패드 처분하고 탭 6Lite 사서 쓰니, 삼성이 아주 칼을 갈았단 느낌(환영할 일이죠. ㅎㅎ)..
어쨌든간에 좋은 것에 좋은 것을 더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액정 깨진 원인제공은 'ㅡ ㅡ;; ' 상태이지만요. ㅎㅎㅎ
뭐랄까요? 애플의 허와실을 경험하고는 더 이상 자발적으로 애플 제품은 안쓸 듯 합니다.
폰은 기본이 전화인데, 주소록의 전번도 제대로 못찾는게 아이폰이라.. ㅡ ㅡ;; )
굿나잇요~ ^^
Anonymous
해당 사항 없음
기타
플랫모델'도' 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당ㅎㅎ
같은 모델에 플랫과 엣지 모두 적용시켜 출시하는 것은 재고를 만들고 적자를 내는 가장 빠른 길이라.. 노트시리즈가 이어진다면 앞으로도 기본 모델에만 플랫이 적용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0 좋아요
열혈곰탱
Active Level 1
기타
^^ 손해볼 행동은 어디나 안하겠져. ㅎㅎ
그러나 노트의 경우는 조금 더 생각했으면 하는거죠.
노트와 s는 다른 폰이라 봅니다.
아마도 나중엔 폴더 노트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ㅎㅎ
0 좋아요
호라드림
Expert Level 3
기타
근데 정품케이스든 사제케이스든
이 케이스가 튼튼할것같다/튼튼하지 않을것같다
딱보면 느낌이 오지않나요;;

글을보면 <비싼 정품케이스를 착용했으니 안깨지는게 정상> 이라고 해석되는데요..
풀커버 케이스가 led커버나 플립커버 말하는거같은데..
생활기스~조금 더 강한 기스까지는 보호되지만, 큰충격엔 전혀 보호될거같지 않던데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가요....

엄연히 프로텍티드 케이스라고 딱봐도 튼튼해보이는 케이스의 라인업이 따로있는데...
굳이..?
0 좋아요
열혈곰탱
Active Level 1
기타
아니요. 아니요.
딱 봐서 튼튼이 아니고 전면커버가 있으니까.. 란 개념이였지요.
특히나 두번째 액정 파손땐 정말.. 전면 커버가 있었다면(또는 플랫 화면이었다면) 액정이 안깨졌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아머케이스류는 너무 두껍게 보이거나 외부제품이였고, 그렇지 않은건 기본 제공 젤리케이스처럼 액정이 드러나는 구조라....

여튼.. 지금은 그냥 저냥하는 맘입니다. ^^;
0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