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2022 03:39 AM ·
구글의 애플화 노력
픽셀폰, 태블릿, 버즈, 워치를 출시했고 심지어는 폴더블 폰까지 출시예고 했죠
그리고 텐서라는 ap도 만들어 장착하고 있고...
여러모로 애플이 되려고 하는 구글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갤럭시가 걱정입니다 자체 os는 물론이고 전용 ap 조차 없는 상황...
아무리 구글과 협력관계가 돈독하다 하더라도 미래는 모르는거 잖습니까
점점 하드웨어 점유율을 높여가 어느날 한순간 안드로이드가 ios처럼 폐쇄화 된다면
그때 갤럭시에는 뭐가 남을까요
구글은 팹리스가 되고 갤럭시는 파운드리가 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반도체 공장에서는 구글의 텐서를 만들어 주고 갤럭시를 만들던 공장에서는 구글의 주문에 따라 픽셀 기기를 만들어주고
구글의 요구에 따라 단가를 낮추려 저임금 국가를 찾아 공장지으러 다니고....자체 os와 자체 ap가 없는 회사의 미래는 결국
정해진거 아닐까 합니다
지금이라도 자체 os를 살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비용이 얼마가 들어가든 종속되어 사라지는 참극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 자체 생존력 확보이기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돈과 시간 그리고 인력을 갈아 넣어서라도 자체 os는 생존의 필수입니다
점점 애플로 변신하고자 하는 구글의 행보가 걱정입니다
11-05-2022 04:45 AM ·
11-05-2022 05:04 AM ·
저도 동감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미래는 더 암담합니다
앱생태계는 ios와 안드로이드 필수앱 그리고 사용자가 많은 앱을 선별에 꼭 있어야 할 앱은 개발사를 찾아가 바지가랑이를 붙잡고서라도 앱을 받아와야 합니다 평생 수수료 면제, 개발지원금 지급 등등 각종 당근을 써서 어떻게 해서라도 해야죠
생존을 위해서
11-05-2022 10:15 A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