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점점 발달하면서..
우리는 정보의 바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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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어떤 정보를 취하고, 어떤 정보를 버릴 것인가?
늘 고민해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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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는다면..
정보에 무관심하거나.. 무지한 사람이 되어 버리거나..
정보 자체에 잠식되거나.. 휩쓸려 다닐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그게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라면.. 매우 위험하고..
큰 피해를 입으실 수도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보이스 피싱 등)
평생 혼자서 무인도에 살 계획이 아니시라면..
적어도 내가 접하고 있는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들이..
믿고 신뢰할 만한 것인가?
믿고 걸러야 되는 것인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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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긍정적인 정보들보다..
부정적인 정보들이 눈에 띄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정보들로 가득 차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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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보들을 접했을 때..
1. 누가(신뢰할만한 사람인가?)
2. 왜
3. 어떤 목적을 갖고
4.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검증된 근거를 바탕으로
만든 정보인지를..
우선 따져보고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의 성향 파악을 위해 이전 글들도 읽어보시고..
글쓴이와 반대의 주장이나 정보도 찾아보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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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계속해서 접하다 보면..
편향된 사고에 빠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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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정보일 뿐이기 때문에..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충분히 생각한 후..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정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정보가 되어 버리기도 하니까요.🤗
최근에 S10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하나 살펴볼까요?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48
S10의 배터리 사용시간이 엑시노스를 사용할 때..
스냅드래곤 대비.. 1시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인데요..
페이스북 메신저는 원래부터 배터리 광탈로 유명한 앱입니다.
http://bit.ly/2WwCWui
그리고 1시간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추측성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데.. 거꾸로 해석하면.. 아닐 수도 있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지어서도 안되고..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단정짓지도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XDA 관계자의 글. . 우리나라 환경에서.. 테스트 한 것이 아닌 것 같던데.. 한국에서 테스트해 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다른 환경변수들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냅드래곤이 더 뛰어나다면..
LG 휴대폰을 쓰시는 분들이 더 많아야겠죠?
아! LG휴대폰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도 서브폰으로 V20쓰고 있어요~
오해는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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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가지 정보만 보시고.. 섣불리 믿고, 판단해서..
'내 휴대폰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짓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기사속 내용에 해당할 수도 있지만..
다른 이유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니까요.. 🤗
끝으로..
위의 내용과 관계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있을지도 모르는..
데이터, 정보, 지식, 지혜에 대한 글 소개해드릴께요. 🤗
데이터는 단순히 존재하고 그 존재 자체로는 의미는 없는.. 날 것 그대로의 상태를 말합니다. 사용 가능한지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다른 것에 관계없이 사실 또는 진술을 나타냅니다.
예) 비가 옵니다.
정보는 관계 연결을 통해 의미가 부여 된 데이터입니다.
이 "의미"는 유용 할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는 어떤 종류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구현하며..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예) 기온이 15도 떨어지고 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식은 정보들의 적절한 모음이기 때문에, 유용한 것이며.. 결정론적인 과정입니다. 누군가가 정보를 암기 할 때 지식을 축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식은 그들에게 유용한 의미를 가지지만..
더 많은 지식을 추론하는 것과 같은 통합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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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보간(사이를 채우는)적이고 확률론적 과정이며... 인지적이며 분석적입니다. 이해는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종합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이해와 지식의 차이는 "학습"과 "암기"의 차이입니다.
이해력을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 또는 어떤 경우, 적어도 이전에 알고, 이해했던 새로운 정보를 종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지식은 일반적으로 연결되는 패턴을 나타내며 설명되는 내용이나 다음에 발생할 내용에 대해 높은 수준의 예측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예) 습도가 매우 높고 온도가 낮아지면.. 습기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비가 내립니다.
지혜는 추론적이고 비결정론적이며 비확률적인 과정입니다.
지혜는 모든 이전 수준의 의식, 특히 도덕적, 윤리적 규범 등을 요구합니다.
이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을 우리에게 이해시키고.. 그로 인해 이해 자체를 훨씬 뛰어 넘습니다. 그것은 철학적 탐구의 핵심입니다.
앞의 네 가지 수준과는 달리, 답이 없는 질문을 하고.. 그 답을 찾는데 정해진 기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혜는 옳고 그른 것 사이에.. 선과 악을 분별하거나 판단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예) 비가 내리기 때문에 비가 내린다. 그리고 이것은 비가 올 때, 증발하는 경우, 기류가 발생하는 경우, 온도 변화가 일어날 때, 변화가 있을 때, 그리고 비가 올 때 일어나는 모든 상호 작용에 대한 이해를 포함합니다.
⚠️ 쉽게 말하면.. 누군가가 갖고 있는 지식에.. 그 사람의 생각, 철학, 경험, 통찰이 보태진 것이 지혜입니다.
⚠️ 하지만.. 지식이 많이 쌓인다고.. 무조건 지혜가 되지는 않습니다. 😊
⚠️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받아들일려면.. 좋은 글들을 많이 읽어보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4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되는 경우.. 좋은 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멤버스 회원님들은..
누군가의 한마디에 우왕좌왕 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참고출처:
http://www.systems-thinking.org/dikw/dikw.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