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엣지라이팅
먼저 엣지라이팅입니다.
기기들마다 디스플레이 모서리의 라운드가 각기 다르죠 S24울트라의 경우 각져있는 모습이라고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라운드가 있는 형태입니다.
좌) S24울트라 엣지라이팅 / 우) 노트10 엣지라이팅
반면 엣지 라이팅 동작을 보면 그냥 없는것처럼 직각으로 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A35의 엣지라이팅 효과 항목
이 부분은 예전 노트시리즈에서 한번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며 없어도 그만인 기능이긴 하지만 보급형인 A시리즈나 태블릿에서는 테두리를 따라 빛이나는 형태는 없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선택할때 조금 아쉽긴 합니다.
- 삼성의 기본 앱인데 이런다고?
태블릿은 거의 대부분 가로로 놓고 사용을 하죠 그렇다보니 일부 대화면에 최적화 되지 않은 앱들은 세로형태로 실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삼성이 유용한 기능에서 강제로 가로보기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성에서 만든 앱들이면 대화면인 탭에서 실행 시 가로로 실행되도록 해줬으면 하는데 이 부분을 사용자가 설정에 들어가 가로로 실행되도록 수정해줘야 한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일부 앱은 강제로 가로로 보게 할 수도 없어서 불편할때도 있긴 합니다.
- 위젯 설정 시 통일성이 없다!
다음으로 위젯입니다. 이 부분은 앞전에 건의드렸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위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위에 놓여있는 위젯들은 별도 위젯 편집을 하지 않고 그냥 올려놓은 위젯들입니다.
지난번 위젯을 놓을 시 일부 위젯을 그냥 놓아지고 일부 위젯은 편집화면으로 실행된다고 말했었는데요
뮤직 위젯은 덩그러니 투명도가 설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왜 뮤직 위젯만 투명도가 미리 설정되어 나오는지 약간의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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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것 이외에도 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역시 필요하다면 개선이 되어야겠죠
SDC24 키노트영상에서 OneUI7에 대해 이야기 하며 단순함, 강렬한 인상, 감성적인 이 3가지를 언급했었습니다. (이 외에 아무런 내용은 없었지만...) 영상을 보면서 이번 새로운 OneUI에서 큰 변화를 주려고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 부분들 역시 사소하지만 SDC24에서 언급한 3가지와 같이 어느정도 중요한 부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OneUI에서는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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