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동기식이 가능하다면 송수신기의 비용 측면과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는 이상, BLE를 쓸 이유는 없어보여요.
그동안 출력이 좋고, 장거리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가능하다면 전력 효율까지 크게 개선될 수 있죠.
그리고 좋은점이 6.5~9GHz 주파수 대역을 갖고있어서 다른 주파수를 가진 통신규격과의 간섭이 적어요. 특히 벽을 잘 투과하는 특징이 있고, 최대 수신감도가 15m에요. 이러면 홈 IoT에 활용했을 때 문제가 없어요.
그러면 블루투스나 Wi-Fi를 사용하는 장비들이 UWB로 넘어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갤럭시에서 바로 수신할 수 있으니깐, SmartThings IoT Device SDK를 활용해서 개발한다면 직접연결기기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엄청 편리하죠.
비콘을 NFC를 쓴다면, BLE는 UWB가 대체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IoT에 쓰기에 단점이 있다면 갤럭기 스마트태그+ 기준으로 165일간다고 해요. (스마트태그에 쓰기엔 좋지만, IoT센서에 쓰기엔 애매)그래서 Zigbee나 Z-Wave보다 더 전력을 많이 소모해요.
하지만 밴드를 낮춘다면, 충분히 소모전력을 개선해서 IoT센서에 쓸 수 있는 가능성은 있고, 그래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