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뭐 저런 쓸모없는 서비스를 만들었나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까 상당히 괜찮네요. S8때 시행착오가 굉장히 있었던거 같은데,
엄청 쓸모있네요. 그 덕에 WQHD 쓰려고 덱스패드도 주문했네요. (가격이 엄청 떨어져있어서 부담도없고....)
다만,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번째로 스크린 키보드 포커스를 안놓아주는 문제,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같은, 스크린 키보드 포커스가 한쪽에 머물어버려서 카톡 쓰다 인터넷 쓰면 스크린 키보드가 올라오질 않아서 카톡을 끄고 인터넷을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두번째로 일정 시간 지나면 커서좀 사라지게 해주세요... 동영상볼때 엄청 거슬리네요. ㄱ-
일단 이 두가지만 해결하면 금상첨화 같습니다. 덱스쪽이 HDMI 단독 연결 시 발열 때문에 해상도도 잠기는데, 이건 패드 구입으로 해결했고... 앞으로 패드 오면 더 써봐야겠습니다. Linux On Dex도 참여했는데 그것도 써먹어볼 기회가 될 것 같네요.
덱스 서비스 폐기하지말고 발달해나가서 성숙한 서비스가 되면 이것도 피처가 될테니 계속 개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