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 설계 오류. 2 성능 한계. 3 알고리즘 버그. 이렇게 세가지 관점으로 보고있습니다.
1. 설계 오류적 관점으로 보자면
외부가 시끄러워지면 외부 소리가 더욱 민감하고 크게 들립니다. 이건 음향기기적 입장에서 마이크 게인이 높아지는 경우 발생하는데 웃긴건 외부 소리가 전화송출이 된다는거죠. 환경음을 참고용으로 쓰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들어가면 안되는 소리가 갈 수 밖에 없는 설계적 오류(한계)로 보이는 것입니다.
2. 성능 한계적 관점으로 보자면
외부 소리를 받아서 전화 통화용 마이크로 수음되는 환경음을 상쇄시키는 노이즈캔슬링을 할 수 있는데 이걸 처리할 하드웨어적 성능이 따르지 못해서 발생되는 대참사가 아닌지?
3. 알고리즘 버그적 관점으로 본다면
설계도 성능도 되는데 외부 수음이 송출되는 문제 소리가 날카롭다는건 명료도를 높이려 했는데 엉뚱한 마이크 명료도를 높였다는것. 외부를 줄이고 내부를 높여야 하는데 마이크가 바뀐거죠. 이걸 개발자가 실수해 놓고는 모를 가능성도 있다. (아닐것 같지만 프로그래머들이 은근 이런 실수를 하죠.)
저는 이런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솔까 환경음 마이크만 꺼도 통화품질은 높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받는 쪽에서 잘 못들어서 제가 들어보니 소리 자체는 큰데 뭉개져서 들리고 밖에 소리가 더 크게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마치 밖에 마이크를 킨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버즈 플러스도 같이 쓰고 있는데 업데이트 전에는 밖에 소리가 작게 들어오다가 어느순간 밖에 소리가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통화할때 밖에 마이크도 켜져있는건가요? 밖에 애들이 떠드는 소리가 저한테는 잘 안들리는데 듣는사람들은 귀가 아플정도로 크게 들려서 제 목소리가 안들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싶습니다. 버즈 프로보다 플러스가 통화품질이 더 좋아서 플러스를 쓰고있어요.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