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얼마전, 워치가 고장이 났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평소 기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외부 충격조차 없었는데 워치가 저절로 꺼진 이후에 켜지지 않는다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삼성 서비스 센터를 가니, 내부 액정이 나가서 갈아야되며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약 20만원 정도를 추가적으로 내고 기기를 수리해야한다고 합니다.
평소 액티브를 사용하며 헬스를하고 충격을 준 저도 워치가 멀쩡한데, 조용히 심박수 측정등에만 사용하시고 스크레치 하나 없는 상태에서 내부 액정이 갑자기 깨졌다는게 이해가 되는지....
어제 갤럭시 워치 4 SW 업데이트 이 후 벽돌 현상이 일어나 무상 수리 진행이 됐다는데 해당 건도 제대로된 파악없이 메인보드가 나갔다는 어줍잖은 변명으로 수리비 강탈해가더니 오늘 이 소식 듣고 비슷해보인다고 얘기를 했지만, 해당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액티브 워치2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가만있다가 액정 후면이 깨졌다면서 동작하지 않는 분 계신가요?
갤럭시 액티브2 멀쩡히 사용하다가... 그제 부터 화면 노이즈 발생했습니다. 삼성서비스센터 오늘 가니... 액정 고장 - 외부 압력 등으로 인한 접점 불량 -... 액정 수리 해야된다나... A/S 기간 1년 지나, 유료라나.. 12만원 정도... 근데 액정 수리 후 후면 케이스도 교체해줘야 방수가 된다나... 그래서 전체 163000원 이랍니다. 워치 4, 5도 20만원 중 후반이면 사는데... 2년 남짓 사용하고... 별다른 외부 충격 등 손상 없이... 2년 만에 기능 손상인데... 앞으로 삼성 제품 구매를 하지 않는 것 고려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