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으로 설정한 알람이 소리로 울리는 컨셉 수정 바랍니다

[십오지는105G]

착신중 아직 전화를 받지 않은 상태, 혹은 블루투스로 통화중일 경우 휴대폰/워치에서 알람이 울리면, 진동으로 설정한 알람이 소리로 출력됩니다.

이것이 버그라고 생각되어 오류보내기로 접수했으나, 버그가 아니고 의도된 작동이라는 답변을 받아, 게시글로 작성합니다.

휴대폰(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워치 7 모두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입니다.

소리를 끈 알람이 소리로 재생된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매우 부적절한 컨셉으로 생각됩니다.

전화 수신 중 알람이 울리면 알람이 울리는 것을 알지 못하여 소리로 재생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하셨는데,

1. 사용자에게 알리는 방법은 소리를 내는 방법 말고도 많습니다.

2. 전화가 오고 있는 상황이라면 어차피 사용자가 폰 화면을 보게 되니 굳이 알람을 소리를 내야 하는 동기가 없습니다.

3. 기능의 설명과 실제 동작이 다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음/진동으로 설정된 알람이 소리로 울리는 것은 사용자로 하여금 예상치 못한 작동에 당황하게 하고, 갤럭시 기기의 기능과 셋팅을 신뢰하지 못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삼성멤버스-운영담당]

안녕하세요, 고객님.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술, 환경 등에 의해 반영 여부 및 시점에 대해 확답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