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2 프로 화이트를 3년간 사용한 사람입니다.
2년간 썼던 첫 번째 제품은 잘 사용하다 마지막 달에 노캔이나 주변소리 적용 후 고장 및 파손으로 보증기간 이내여서 올갈이 교체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받은 제품이 이 제품인데요. 이전엔 경험한적도 없는 변색이 바꾼지 6개월만에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왼쪽 이어버드 윗판 누런색 변색
왼쪽 이어버드 윗판 만 명확히 변색
사진은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화이트로 자동보정이 되었으나 실제로 보면 눈에 띌 정도로 변색이 심합니다.
이전 제품이 2년동안 변색 문제가 없었다는걸 고려하고 이어버드를 한쪽이 아니라 양쪽을 항상 동시에 썼다는걸 고려하면 변색이 잘 되는 저급 플라스틱이 섞여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명확하게 하판은 화이트로 변색이 없고 딱 그 상판만 경계선을 따라 변색이 되어있습니다.
전체 사진을 보시면 딱 저 부분만 변색이 되어있고 다른 파츠와 케이스는 전부 변색없이 화이트 색상이 유지중입니다.
이전에 케이스가 말도 안되게 누렇게 변한걸 올린 분의 글을 봤는데 그땐 사용환경이 오염에 많이 노출되었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니 원자재인 플라스틱이 문제하는걸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변색되는 파츠를 받은 사람은 플라스틱 부분 교체나 수리가 가능한가요?
삼케플도 이제 없고 저것때문에 왼쪽만 사기도 그렇고 참 고민되네요.
오히려 올갈이 수리하고 변색 불량이 걸리다니...
경험자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세척 시도는 알콜스왑 아세톤 지우개 세척액 다 시도해봤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자체가 통으로 변색됐는지 세척종류는 아에 안되더군요.
